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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주가조작 사건 이란? , 撿 '윤석열 장모' 관여 수사 착수사회이슈 2021. 6. 22. 11:00
한 매체에 따르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연루 의혹과 관련된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윤 전 검찰총장 장모 최모씨도 연관 정황이 있어 검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이란?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은 약 10년전 발생한 사건입니다. 도이치 모터스 권오수 회장과 윤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는 10년 전부터 최근까지 금전거래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9년 말 도이치 모터스 권오수 회장은 2008년 145억원을 주고 다르앤코라는 코스닥 상장사를 사들여 비상장회사인 도이치모터스와 다르앤코를 합병하였습니다.
즉, 우회상장 시킨 것입니다. 우회상장시킨 후 주가가 급하락 하기 시작합니다. 첫날 하한가를 시작으로 1년 만에 9000원대이었던 주가가 2,000원대까지 약 70% 하락하게 됩니다.
이후 권오수 회장은 주가조작 브로커를 만나 자신의 주식 100만 주를 맡기게 됩니다. 보통 우회상장이나 합병한 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에 걸려 거래가 불가능 하지만, 합병 후 1년간 주가가 폭락하여 거래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주가조작을 위해서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였는데 이때 자금을 제공하는 사람 가운데 한 명이 윤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라는 의혹이 있습니다.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도이치모터스 측은 지난해 인터뷰에서 "2013년 말 금융감독원에서 해당 의혹으로 조사 받았고, 주가조작 혐의가 없다'라고 통보받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근 윤 전 총장은 처가의 의혹에 대해서 "내 장모가 사기를 당한 적은 있어도 누구한테 10원 한장 피해 준 적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장성철의 윤석열 X파일 존재 여부 여파에 이어 윤 전 총장 측에서 많은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수사 기관에서는 어떠한 결과를 내놓을지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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