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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향자 의원 (프로필) / 입장문, 문건 유출 내용 / 논란 이유?
    사회이슈 2022. 4. 21. 10:57

     

    더불어 민주당의 현안인 '검수완박' (검사 수사 완전 박멸)과 관련하여,

     

    법안 처리 반대 입장을 보이는 민주당 출신의 양향자 의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사건 발단

     

    애초에 양향자 의원은 '검수완박' 법안의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안건조정 위원회의 핵심 인물이었습니다. 

     

    법사위 안건조정위원회는 첨예한 이견을 조율하기 위해 상임위 내에 구성하는 6안의 위원회 입니다. 

     

    현재 국회 의정수로는 민주당 3명, 국민의 힘 2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총 6명 구성되며 의결 정족수는 4인(3분의 2)입니다. 

     

    여야 3:3 동수로 총 6명을 구성하게 되는데 사실상 민주당인 무소속 양향자 의원을 사보임시켜, 

     

    민주당 의원 3명에 양의원을 합쳐 안건조정위원회에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었습니다. 

     

     

     

    양향자 의원 문건 유출

     

    그러나 19일 양향자 의원이 '검수완박 강행처리 반대 입장문' 이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통해 유출되었고, 

     

    20일 민주당은 더불어 민주당 소속의 민형배 의원을 탈당 시켜 안건조정위원회 회부를 신청했습니다. 

     

     

    유출된 입장문을 살펴 보면

     

    민주당의 '검수완박'에 법안 발의에  대해 "이런 법안이 이런 방식으로 추진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 

     

    "표결과 의사결정에 앞서, 좀 더 시간을 갖고 논의를 진행합시다"는 등 '검 수완박'에 대한 반대 입장 내용입니다. 

     

    19일 유출 당시 양향자 의원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등 보도가 나왔으며,

     

    의원실 관계자의 전언에 의하면 "양 의원이 작성한 문건이 아니다"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양향자 입장문 "내가 쓴 것"

     

    21일 양 의원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입장문은 "내가 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수 완박을 처리하지 않으면 문재인 청와대 사람 20명이 감옥 갈 수 있다는 말도 들었다"며

     

     

    반대 입장문에 대해서는 

     

    "내게는 자문을 하는 멘토 그룹이 있다. 고민하며 쓴 글을 그분들과 이야기하는 곳에 올리고 부족한 점이나

     

    보완할 점이 없는지 여쭸다"며

     

    "정확한 유출 경위는 모르겠다. 그러나 기분 나빠하거나 후회하지 않는다. 반대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했습니다. 

     

     

     

    양향자 의원 프로필

     

     

     

    • 이름 : 양향자
    • 츨생 : 1967년 4월 4일 (55세)
    • 출생지 : 전라남도 화순
    • 학력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전기전자컴퓨터 공학/석사)
    • 가족 : 최용배(배우자), 1남 1녀
    • 현직 : 제21대 국회의원
    • 소속 정당 : 무소속
    • 지역구 : 광주 서구 을
    • 소속 위원회 : 법제사법위원회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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