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권 (극우 유튜버) 프로필 / 친누나 안수경, 대통령실 사표

 

안정권 (극우 유튜버) 프로필 / 친누나 안수경

 

문 대통령 전 사저가 있는 경남 양신시 평산마을에서 확성기를 통해 욕설을 하며 시위를 하고 있는 

 

극우 유튜버 안정권 씨의 친누나 안수경 씨가 대통령실 직원으로 근무 중에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7월 12일 대통령실이 안정권씨의 친누나 안수경 씨를 홍보수석실 행정요원으로 채용한 사실이 알려졌으며, 

 

대통령실은 안수경씨의 채용은 극우 유튜브와 관계가 없다며

 

"안 대표 누나는 선거캠프에 참여해 영상 편집 등의 일을 해왔고, 

 

이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실에 임명된것 " 이라며 

 

"안 대표 누나는 선거 캠프에 참여한 이후 안 대표 활동에 일체 관여한 사실이 없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누나와 동생을 엮어 채용을 문제 삼는 것은 연좌제나 다름 없고, 심각한 명예훼손이 될 수 있다"며

 

"누나의 채용 과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라고 했습니다. 

 

7월 13일 논란이 일자 안정권 씨의 친누나 안수경 씨는 대통령실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정권 프로필

 

 

• 이름 : 안정권
• 출생 : 1981년 8월 4일
• 직업 : 유튜버
• 거주지 : 인천 송도 국제도시
• 학력 : 부산해사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 종교 : 개신교
• 가족 : 배우자, 1남 1녀, 누나 (안수경)

 

극우 인터넷 매체인 '뉴스타운'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는 주식회 벨라도(Vellado)의 대표이사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예전 그가 운영했던 유튜브 채널 'GZSS 티브이'와 GSZZ팀'은 2020년 구글에 의해  영구 폐쇄되었습니다.

 

 

2020년 안정권과 그가 속한 GSZZ 소속 유튜버들이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극우적 행패를 부리고 

 

시청자들에게 현금성 후원인 '슈퍼 챗'을 요구하며 전 세계 유튜브 채널 수익 2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안정권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안정권을 비판 방송하는 유튜버를 찾아가 생방송 도중 폭력까지 행사하는 일이

 

보도되기도 했고, 유튜브에서는 6월 25일 채널을 폐쇄시켰습니다.

 

구글에서는 관련 사항은 밝히지 않는다고 했지만 

 

5.18 민주화 폄훼, 세월호 유족 비난 등 극단적 발언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후 안정권은 영상 플랫폼 벨라도를 직업 운영하며 방송과 문재인 사저 시위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정권은 이혼 경력이 있음을 밝히기도 했고, 

 

노회찬 국회의원 사망 소식에 '뉴스타운 TV'에서 잔치국수 먹방을 선보이고,

 

박원순 시장을 모독하는 행동이 기사화되기도 했습니다. 

 

 

안정권 친누나 안수경 누구?

 

안정권의 친누나 안수경 씨는 13일 기준 3600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또순이 TV'를 운영했니다. 

 

구독자들과 수다를 떠는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했고, 

 

동생 안정권 씨 명의의 계좌번호를 공유해 후원을 받거나, 안정권 씨와 합동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대통령실 채용되었다는 매체들의 보도 이후 7월 13일 사의를 표명했고,

 

채용 논란 이후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은 모두 사라진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