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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수트 누구? (티오코인, 글로벌 오더 )사회이슈 2021. 6. 24. 10:42
아프리카 TV에서 요즘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기 BJ 철구와 다혜의 이혼사건과, 코트와 다혜의 폭로 사건이 연달아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아프리카 코인 게이트 사건이라는 이름의 난리가 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티오 코인에 아프리카 유명 BJ 들이 많은 액수를 투자했다고 합니다.
티오 코인은 아프리카TV의 큰손이자 주식회사 글로벌 오더 대표로 알려진 '수트'가 개발한 코인 입니다.
여기에 티오코인이 스캠코인이라는 논란이 제기되어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수트는 누구인지?, 왜 문제가 돼는지?, 스캠코인이 무엇인지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수트는 누구?
아프리카TV '수트'라고 불리는 열혈 시청자가 있었습니다. 수트는 염보성, 감스트, 코트, 케이, 팡이요, 김세아, 저라뎃, 봉준, 이영호, 김윤중 등의 열혈팬으로 알려려 있습니다. 수트는 두달만에 5,237,106개를 BJ들에게 선물했고 이는 부가세 포함 약 5억7천만원에 달하는 금액 입니다. 별풍선으로 인해 수트는 2-3달만에 유명 BJ의 열혈팬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아프리카TV의 열혈팬은 별풍선을 많이 쏜 상위 20명에게 제공되는 등급이며, 수트는 별풍선 이외에도 BJ들에게 많은 선물도 하고 방송에도 직접 참여 했다고 합니다.
수트는 키오스트 유통회사인 '글로버 오더' CEO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회사의 직원은 약 150여명으로 현재 월 매출액이 40억 ~45억 에 달한다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수트 재산을 약 500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20억 되는 시그니엘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검색포털에 글로벌오더 대표이사로 이름은 서현민으로 소개 되어 있습니다.
21일날 수트가 BJ철구에게 십만개가 넘는 별풍선(한화 1천1백만원)을 선물하며 철구의 스타대회를 후원하겠다고 했는데많은 네티즌들이 이를 막아 서게 됩니다. 네티즌들은 수트가 BJ들의 환심을 사서 자연스럽게 코인을 광고하여 코인을 상장시키려고 한다는 것과 수트가 코트를 보호하며 조작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수트와 BJ들의 관계를 광고제작자와 광고주의 관계가 아니냐며 의심하기 시작했고, 철구는 수트와 코트를 블랙 하며 의혹에 대해서 사전 차단을 해버린 상태입니다.
티오 코인이란? 논란?
주식회사 글로벌 오더에서 진행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티오 코인을 개발하게 됩니다. 티오코인이 스캠 코이라는 논란이 제기됩니다.
여기서 스캠 코인이란 "거짓으로 홍보하여 코인을 상장시킨 뒤 가격을 올려 자신의 기존 물량을 팔아 이득을 챙기고 그 손실을 개미 코인 투자자에게 넘기는 코인으로 초기 투자자들만 이득을 보는 구조"입니다.
다수의 유명 아프리카TV BJ들이 티오코인에 수억 수십억 가량을 투자를 하게 되었고 BJ들은 방송중에 은근히 티오코인에 대해서 언급을 했다고 합니다.
스캠 코인이라는 의혹은 BJ들이먼저 다량의 투자를 해놓고 추후 상장이 된다면 차액을 남기겠다는 것인데 상장 이후 구매자들은 시청자들이 구매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피해는 상장 후 구매한 시청자들이 됩니다. 뻔히 눈에 보이는 뒤통수를 치려고 하니 시청자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현재 투자한 BJ들이 줄줄이 해명방송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티오 코인은 한 달 전부터 마케팅으로 엄청난 돈을 뿌리고 있습니다. 어플에 가입만 해도 포인트를 사용해서 바로 기프티콘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가입 후 앱 설치하면 5000원, 리워드 코드 등록 시 1000원, 출석 체크 시 500원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입 시 실명이나 전화번호 인증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앱테크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왠지 꺼림칙해서 코인 게이트 사태에만 관심을 가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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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4 - [사회이슈] - 서현민 글로벌 오더, 코인게이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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