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박중사, 박수민, 전연인 과거폭로

실화탐사대 박중사, 전 연인 과거 폭로

 

실화탐사대가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한 강철부대 박중사의 과거 성범죄 의혹에 대해서 보도했습니다.

 

17일 방영된 MBC '실화탐사대'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개인 방송까지 운영했다는 박중사에 대해서 보도를 했습니다.

 

박중사의 전 연인 은별(가명)은 '보통 멘탈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제보하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박중사의 얼굴로 보이는 화면이 흐리게 처리되었습니다.

 

은별씨는 삼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고 '그 사람이 유머감각이나 말하는 게 굉장히 특출 나다.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

 

그러나 두 달 뒤 박중사는 유부남이라고 고백했고 은별 씨는 '손발이 떨렸다. 왜 진작 이야기를 하지 않았냐고 원망했다'고 합니다.

 

그 후 만남은 계속되었고 그는 은밀한 놀이를 제안했다. 은별씨에게 바지가 아닌 치마를 입고라고 했다. 신체 사진 한 번만 찍자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박중사 '초대남'을 불렀습니다. 박중사는 은별씨에게 '내가 관음증이 있는데 나는 내가 진짜 사랑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랑 자는 모습을 보고 싶다. 마사지만이라도 받아보자'라고 끈질기게 요구했고 이후에도 다른 남자랑 시도해보자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박중사와의 관계를 정리했지만 음란물 유포 사이트에서 자신의 특정 신체 부위를 찍은 사진을 발견한 뒤 충격에 빠졌고 은별씨 뿐만 아니라 다른 피해자 사진도 많았다 합니다.

 

은별씨는 그 아이디로 올린 사진이 같이 갔던 호텔 침대와 똑같았다라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박중사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제보도 이어졌고 한지인은 "여성들의 사진뿐만 아니라 성기 사진까지 보여줬다 충격적이었다. 일반적이지 않은 것들이 많았다.  스와핑 하는 모임이 있다고 했다. 남자 여자 여러 명이 즐기고 있는 사진 영상들이 많아서 제 상식적으로 일반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중사의 동창은 "잠잤던 여자들 사진들을 보내 과시하려고 했다"고 진술하기로 했다.

 

박중사는 이후 실화탐사대의 연락을 받지 않았고 박중사의 측근은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박 중사는 최근 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해서 많은 관심을 받았고 해당 프로그램 측에서는 13일 최근 제기된 개인적인 문제들을 이유로 더 이상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박중사는 현재 자신의 SNS를 통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