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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중근 면허 취소 (음주 전동 킥보드 운전)
    사회이슈 2021. 11. 23. 14:30

     

    프로야구 출신의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는 봉중근 (41세)씨가 음주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경찰에 적발되어 면허가 취소되었습니다.

     

     

     

    2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는 봉중근을 음주운전으로 적발해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내렸다고 했으며, 

     

    봉중근은 지난 22일 오후 11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지하철 수인 분당선 아구정 로데오역 인근 인도에서 술에 취한 채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넘어졌고, 이를 본 행인의 신고로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습니다. 

     

     

    봉중근의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8%로 면허취소(0.08%) 수치를 뛰어넘는 상태였으며, 사고로 턱 부위가 5cm가량 찢어졌다고 합니다. 

     

     

     

     

    현행 킥보드 관련 규정을 살펴보면 지난 5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강화되었습니다. 

     

    무면허 운전 10만 원, 안전모 미착용 3만 원, 동승자 탑승 시 4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전동 킥보드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 장치 자전거에 해당되어 음주 후 운전 시 적발되면 차량과 동일하게 면허 취소 등이 적용되게 됩니다. 

     

     

    봉중근 씨는 국내 프로야구선수 중 '최연소 메이저리그 진출'로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1997년 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고등학생 신분으로 입단하였고 국내에 들어와서는 LG 트윈스 선수로 활동하다 지난해부터는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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