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임신, 최태준과 결혼 발표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결혼 소식과 더불어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23일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와 최태준, 두 사람이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는다" 고 했고, 

 

박신혜는 팬카페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교제해 온 친구와 결혼을 하려고 한다. 긴 시간 저의 버티목이 되어 주었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 주었던 사람과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했습니다. 

 

 

 

최태준 소속사인 산트클로스에서도 "때로는 친구로, 때로는 동료로 늘 곁에 있어준 박신혜와 오랜 연예 끝에 내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했습니다. 

 

 

최태준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랜시간 여러 감정을 공유하며 뜻깊은 만남을 이어온 소중한 인연이 있다. 기쁠 때는 화창하게 웃는 법을, 슬플 때는 소리 내 우는 법을 말없이 일깨워준 은인 같은 사람이다. 이제는 이 감사한 결실을 이루고자 부부로서의 가약을 맺으려 한다"라고 했습니다. 

 

 

1살 연상 연하 커플인 박신혜와 최태준은 2018년 3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며 교재해 왔습니다. 

 

둘은 중앙대학교 동문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최태준은 지난 5월 전역하였습니다. 

 

 

 

4년여 열애 후 결혼을 앞두고 있는 두사람은 결혼과 더불어 임신 소식을 알려 겹경사를 맞이했습니다. 

 

박신혜는 1990년생(31세)으로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하여 드라마 '천국의 계단', '상속자들', '닥터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과 영화 '상의원' , '7번 방의 선물' 등에 출연하였으며, 

 

 

최태준은 1991년생 (30세)으로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하여 드라마 '대풍수', '옥중화', '미씽나인'과 영화 '페이스메이커', '커터' 등에 출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