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소별 (프로필) / 농인/"청각 장애" / 우리들의 블루스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별이' 역할을 맡은 배우 이소별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극 중 이소별은 커피를 판매하고 있는 청각 장애인인 '별이' 역할을 맡고 있으며, 

 

실제로 3살때 청각장애를 겪고 현재 보청기를 끼고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소별 프로필

 

• 이름: 이소별
• 출생 : 1996. 8. 8 (27세)
• 신체 : 163cm
• 학력 : 고등학교 졸업

 

3살 때 홍역으로 인한 고막 손상으로 보청기를 끼고 생활하고 있으며, 

 

10살 때 까지는 일반 학교에 다녔는데 본인이 잘 들리지 않는 사실을 몰랐고

 

친구들과 대화화는 것이 어려워 기본적인 단어도 알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10살 이후 농인 학교를 다니며 다양한 예술을 접했고 한국 무용 6년, 현대 무용 1년, 난타를 3년을 했으며, 

 

수어로 직접 노래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진로를 고민하던 도중 자신의 청각장애 때문에 공장에서 4년간 일을 했다고 합니다. 

 

우연히 수어로 표현하는 노래와 춤을 배워 무대에 오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배우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2020년 광복절 경축식에 배우 송일국과  사회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채널A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 윤석화의 눈 맞춤 대상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배우로서의 목표에 대해

 

"영화나 드라마에 가끔 농인 인물이 나오지만 비장애인이 연기하다 보면 잘 몰라서 실수를 많이 한다.

 

실제 수어를 쓰는 농인 배우가 연기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