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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기자 프로필, 한국일보 뉴스스탠다드실장, 손석희 질문들 출연사회이슈 2024. 7. 30. 23:12
2024년 7월 20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 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김희원 한국일보 뉴스스탠다드 실장이 열띤 논쟁을 펼쳤습니다.
이날 토론은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의 "언론은 검찰의 애완견" 이라는 발언과 '김건희 명품백 보도', 유튜브 저널리즘의 현재 등을 주제로 다루었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기성 언론은 개선의 여지가 없다며 유튜브를 대안으로 제시하였고, 김희원 실장은 기성 언론을 포기할게 아니라 중요성을 인식하는 게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언론기관은 기득권 집단의 일부가 되어 있고 기득권의 이익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고 이윤을 뽑는 것이 목적인 기업이다. 그곳에서 중요하다는 뉴스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유튜브를 찾게 되는 것"이라고 했으며,
김희원 실장은 "대부분 언론사는 영리를 추구해야 언론 활동을 할 수 있다. 문제는 뉴스 시장에서 좋은 뉴스가 보상이 안되는 시장 구조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희원 기자 프로필
○ 이름 : 김희원
○ 출생 : 1970년 (54세)
○ 학력 :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졸업), 서강대 과학커뮤니케이션 협동과정 (석사)
○ 소속 : 한국일보 (뉴스스탠다드실장)
경력
- 한국일보 편집국 사회부 차장
- 한국일보 편집국 생활과학부장
- 한국일보 편집국 문화부장
- 한국일보 편집국 사회부장
- 한국일보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 한국일보 뉴스스탠다드 실장
1970년 출생으로 1993년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 2006년 서강대 과학커뮤니케이션 협동과정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93년 한국일보에 입사하여 기자로 활동하며 주로 과학분야를 담당하였고, 한국일보 편집국에서 사회부, 생활과학부장, 문화부장, 사회부장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쳤습니다.
2000년에는 린다 김 특종사건으로 한국일보 백상기자상 금상, 2006년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논문 의혹 기사로 한국일보 백상기자대상 금상, 2007년에는 사이엔지과학기자상과 대한민국과학문화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2020년부터 한국일보 논설위원실 논설위원을 맡았고, 2023년 8월 30일 한국일보 보도준칙과 내부 소통을 관장하는 뉴스스탠다드실장으로 발령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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