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오토바이 뺑소니 ' 검찰 송치

6월 1일 가수 김흥국(63세)이 운전 중인 오토바이를 자신의 차량으로 충격한 뒤 현장을 수습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는 소식입니다. 

 

출처 : 유투브(TV조선)

 

 

 사건 내용

 

지난 4월 24일 오전 11시20경 용산구 이촌동 사거리에서 

 

SUV를 운전하던 김흥국이 빨간 신호등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시도하다가 중간에 멈춥니다. 

 

출처 : 유투브(TV조선)

 

 

왼쪽 방향에서 오토바이 한대가 빠른 속도라 지나가다 차량 앞 범퍼와 충격하였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해 보면 오토바이는 황색 신호시 직진

 

김흥국은 적색 신호때때 좌회전을 하였습니다. 

 

 

출처 : 유투브(TV조선)

 

경찰은 뺑소니 혐의로 김흥국을 입건해 조사를 하였고, 

 

김흥국은 "정차한 차량을 오토바이가 치고 갔으니 오히려 내가 피해자" 라고 주장했고, 

 

오토바이 운전자가 고액의 합의금을 요구한 녹취파일도 공개 하였습니다. 

 

녹취록에는 "뺑소니 혐의가 적용될시 3500이 들어가니 저는 그 돈을 저한테 주셨으면 해요"라고 녹취되어 있습니다. 

 

경찰은 SUV차량이 죄 회선 교차로에 많이 진입하여 오토바이 진로를 거의 막을 정도였던 것으로 파악하였습니다. 

 

김흥국은 사고당시 음주 운전하지 않았으며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범칙금 4만 원을 부과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