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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의원 (프로필)/ 보건복지부장관 지명사회이슈 2022. 5. 27. 14:04
5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은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 자리에
김승희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앞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사퇴 이후 후속인선을 단행한 것으로, 사퇴로 부터 3일 만입니다.
대통령실은
"식품의약품안정평가원장, 식약처장 등을 역임한 보건의료계 권위자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냈다"며
"국회 보건복지위원, 코로나 19 대책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하며
보건복지 정책과 코로나 19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그간 현장과 정부, 국회에서 쌓아온 경륜과 전문성이 윤석열 정부의 보건복지 분야 국정과제 달성에 기여할 것"
이라고 했습니다.
김승희 의원 프로필
- 이름 : 김승희
- 출생 : 1954년 2월 6일 (68세)
- 학력 : 서울대학교 (약학/학사.석사), 노트르담 대학교 (이학/박사)
- 현직 : 제20대 국희의원, 보건복지부장관 (후보)
- 소속 정당 : 국민의힘
제20대 국회 새누리당 (현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경기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거쳤습니다.
2015년에는 식약처 처장에 오르기도 했고 이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서 활동했습니다.
2015년 백수오 파동, 살충제 계란 파문 등이 있었고,
특히 2019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감에서 막말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있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승희 후보자가 국회의원 시절 2019년 10월 4일 박능후 복지부 장관에게
"치매와 건망증이 다르냐"라고 물은 뒤에
"의학적으로 보면 다르지만, 건망증은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고,
대통령 기억력 문제를 기억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개별 대통령 기록관에 추진에 불같이 화를 냈고,
건립을 지시 히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지만, 관련 예산이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된 것을 빗대어 비판한 것입니다.
김승희 의원은 "이쯤 되면 주치의뿐만 아니라 복지부가 기억력을 잘 챙겨야 한다"며
"국가 치매 책임제는 대통령 1호 공약"이라고 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 후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성명을 내어
"여전히 많은 국민들은 김승희 후보자를 '문재인 대통령 치매 초기 증상'이라는 경악을 금치 못할
'정치혐오를 불러오는 막말 정치인'으로 기억하고 있다"며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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