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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웅 교수 프로필, '박원순 피해자 신상 공개'사회이슈 2024. 1. 31. 16:37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과 관련하여 자신의 SNS에 피해자의 신원을 공개한 김민웅 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2024. 1. 30.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 1부 (부장판사 정찬)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비밀준수등) 혐의 등으로 불구속된 김민웅 전 교수에 대하여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 동의 없이 수사 중인 피해자의 실명이 기재된 편지파일을 공개한 피고인의 죄질이 가볍지 않다" 며
"다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재확산 됐고 망인의 지지자로부터 피햐다가 무차별적인 욕설과 비난을 받았다"라고 했습니다.
김민웅 전 교수는 2020년 12월 자신의 SNS 고(故) 박원순의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000씨가 박 전 시장에게 보낸 세 통의 편지 사진을 공개하였고, 편지에는 피해자 000의 이름이 그대로 노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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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웅 프로필
○ 이름 : 김민웅
○ 출생 : 1956년 10월 6일 (67세)
○ 학력 :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학사), 델라웨어 대학교 (정치학/박사), 유니언 신학대학교 (기독윤리학/박사)
○ 현직 : 조국백서 추진위원회 위원장, 서울겨레하나 대표, 촛불행동 상임 공동대표
경력
- 미주 동아일보 기자
- 코리아타임스 기자
- 말지 미주 특파원
- 뉴저지 길벗교회 담임목사
- 프레시안 기획의원
- 성공회대학교 NGO 대학원 교수
-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교수
1956년 10월 6일 일본 오사카 출생으로 1961년 귀국하여 경복고등학교 거쳐 한국외국어 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를 취득하였습니다.
1982년 미국으로 건너가 델라웨어 대학 정치학 박사과정을 마쳤고 뉴옥 유니온 신학대학에서 기독교 정체경제윤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미주동아일보 기자, 코라이타임스 기자, 말지 미주 특파원와 뉴저지의 길벗교회 담임목사, 성공회대학교 NGO 대학원 교수를 역임하였습니다.
2003년 뉴저지 교회 목사 신분으로 고(故) 노무현 대통령에게 "자신을 겸허리 돌아 보라라고 충고했다"라고 서신을 보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019년부터 조국 전 법무부장관수호, 공수처 설치 운동과 조국백서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2020년 6월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향해 "선생님께서는 지난 30년 운동의 역사를 모두 파괴하는데 앞장섰다"라고 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으며,
2020년 12월 23일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故) 박원순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실명을 기재하여, 2024년 1월 30일 항소시멩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의 형으로, 현재 윤석열 정부 퇴진 운동을 하는 촛불행동 상임대표, 서울겨레하나 대표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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