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목 검사 프로필, 디올백 수사 검사 사표 제출

 

 

김경목 검사 프로필, 디올백 수사 검사 사표 제출

 

2024년 7월 22일 이원석 검찰총장은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김거희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조사 후 사후 보고한 것에 대하여 원칙 위반이라고 했습니다. 

 

이날  이원석 총장은 서초구 대검찰청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우리 법 앞에 예외도, 성역도, 특혜도 없다고 말씀드렸으나 대통령 부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일선 검찰청에서 어떤한 보고도 받지 못했지만, 일선 검찰청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것도 모두 제 책임"이라고 했습니다. 

 

[단독] 사후 보고 진상조사 방침 반발, ‘명품가방’ 수사팀 검사 사표

 

이원석 총장은 서울중장지검 수사팀이 사전 보고 없이 지난 20일 김건희 여사를 소환 조사한 것에 대하여 이창수 지검장으로부터 경위 보고를 받고 대검 감찰부에도 진상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에서 형사1부로 파견되어 '명품가방수수 의혹'을 수사하던 김경목 부부장 검사는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 졌으며 주변에 '사건을 열심히 수사한 것밖에 없는데 감찰 대상으로 분류돼 회의감을 느낀다'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목 검사 프로필

 

 

○ 이름 : 김경목

○나이 : 44세 (2024년 기준)

○소속 : 서울중앙지검검찰청 (부부장검사)

경력

• 사법연수원 38기
• 청주지방검창청 검사
•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검사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 수원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 검사
•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 서울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김경목 검사는 2024년 기준 나이 44세로 사법연수원 38기입니다. 

 

청주지방검찰청 검사, 부산지방검찰철 동부지청 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 검사, 부산지장검찰청 검사, 서울지방검찰청 부부장 검사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2023년 9월 부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부장 검사로 근무 중이며, 이원석 총장이 2024년 5월 2일 송경호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김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관련 수사팀을 구성하라고 하며 검찰청 형사 1부 수사팀에 투입되었습니다. 

 

 

2024년 7월 20일 종로구 소재 대통령 경호처 보안청사에 이뤄진 김건희 여사의 조사에 참여 이후 이원석 총장의 진상조사에 반발하며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