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선 프로필, MBC 대주주 이사장 해임 효력정지

 

권태선 프로필, MBC 대주주 이사장 해임 효력정지

 

2023. 9. 11. 법원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전 이사장의 해임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 남영진 전 KBS 남영진 이사장의 해임 정지 신청을 기각하였습니다. 

 

 

법원의 판결에 따라 권태선 전 MBC 이사장은 해임효력이 정지되어 업무에 복귀할 수 있습니다.

 

법원, 권태선 전 방문진 이사장 해임 효력정지

 

서울행정법원 행정 5부 (부장판사 김순열)은 "권 전 이사장이 입는 손해는 금전보상이 불가능한 경우 또는 참고 견딜 수 없거나 견디기 현저히 곤란한 경우의 손해" 라며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효력을 정지할 긴급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달 21일에 권태선 MBC 전 이사장에 대하여 MBC 경영 관리. 감독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 등으로 해임을 결정하였고, 권 이사장은 이에 불복하여 해임 처분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를 신청했습니다. 

 

 

 

 

 권태선 프로필

 

 

○ 이름 : 권태선

○ 출생 : 1955년생 (68세)

○ 출생지 : 경상북도 안동

○ 학력 : 서울대학교 (영문학/학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언론학/석사)

경력

•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 한겨례 신문 편집인
• 한겨레 신문 편집국 국제부 부장
• 코리아 타임스 기자

 

경기여자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 서울대학교 (영문학/학사)를 취득했습니다. 

 

1978년 코리아 타임스 기자를 시작으로 한겨레 신문에서 국제부 부장, 편집국 국장, 편집인 등에서 일했고, 

 

2015년 ~ 2021년까지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KBS 이사회 이사, 리영희 재단 이사장 등을 맡았습니다.

 

 

2012. 8월 부터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 올랐으며, 2023. 8. 21.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비공개 전체회를 통해 권태선 전 이사장에 대한 해임을 결정했습니다.

 

2023. 9. 11. 서울행정법원은 권태진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해임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직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