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태양 김지은 - (유제이역) 프로필

사회이슈 2021. 9. 18. 21:59

17일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 드라마 '검은태양'이 첫 방영되었습니다.

방영 전 부터 남궁민, 박하선과 첫 주연은 맡은 신인 배우 김지은의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기억을 잃은 채 조직으로 복귀한 후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와 거대 음모의 실체를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 입니다.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배우 김지은은 극중 카이스트에서 물리학과 컴퓨터공학과를 전공한 후 21살에 국정원 최연소 에이스인 유제이 역을 맡았습니다.

김지은은 "검은태양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는 '계속 보고 싶은 배우', '궁금한 배우'이다. 그만큼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했습니다.

2016년 '박카스' CF로 데뷔한 모델겸 배우입니다.

2017년 웹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과 2018년 SBS '착한마녀', 2019년 KBS '닥터 프리즈너' 드라마 등에 출연하였으며 첫 주연으로 2021년 MBC 드라마 '검은 태양' 유제이 역으로 맡았습니다.

2014년 영화 '피끓는 청춘', 2015년 영화 '타투', '강남 1970', 2019년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등에 출연하였고, 각종 M/V 와 CF 등에도 출연하였습니다.

2021년 8월 19일 코로나에 확진자로 판명되어 완치 되었으며, 김지은의 부모님은 영종도에서 고깃집을 운영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김지은은 연기를 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었기 때문에 연기의 길로 들어오게 되었고, 19살 (고3) 부터 연기 학원을 다녔다고 합니다. 연극학과 진학 후 드라마 단역을 따내기 위해 수많은 기획사에 프로필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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