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훈 프로필, 대통령 행정관, 체리따봉

 

 

 

강기훈 프로필 (자유의새벽당) / 윤석열 권성동 문자 등장?

 

7월 26일 오후 4시경 국회 사진기자단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대정부질문을 지켜보던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의 휴대폰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권성동 직무대행에게

 

"우리 당도 잘하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 라며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에 권성동 직무대행은 "대통령님의 뜻을 잘 받들어 당정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엄지를 치켜세운 캐릭터 이모티콘을 보냈고, 

 

사진기사단이 사진을 찍은 순간 권성동 직무대행 문자메시지 칸에는 

 

"강기훈과 함께----" 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포착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런 문자 내용에 대해

 

"오늘 주고받은 문자를 보니 실제 이준석 대표를 징계하고 내치는데 배후 역을 맡은 게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라고 했습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직무대행 메시지에 등장하는 '강기훈'이라는 이름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기훈 프로필

 

 

• 이름 : 강기훈
• 출생 : 1980년 12월 18일 (41세)
• 거주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 학력 :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졸업)
• 소속 정당 : 자유의새벽
• 현직 : 자유의새벽당 대표
• 경력 : 자유의새벽당 창당 발기인, 초대 공동대표

 

1980년 출생의 정치인으로, 2019년 대안우파 성향의 발기인직을 맡으며 자유의새볔당 창당을 주도,

 

박결 전 공동대표가 탈당 후 단독으로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동안 권성동 직무대행과 가까이 지내면서 청년 정책과 관련된 조언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비례대표) 자유의 새벽당 소속으로 출마 했으나 낙선 했으며,

 

현재는 대통령실 기획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유의새벽당 홈페이지에는

 

"해가 뜨지 않는 대한민국, 아직도 건국의 진통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은 먹먹한 새벽과 같다. 

 

우리는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곧 떠오를 자유의 해를 기다린다. 새벽당은 대한민국에 자유의 빛을 퍼뜨릴

 

대한민국 최초의 자유우파 정당이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