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소설가 프로필, 손석희 '질문들' 출연, 대표작, 나이

 

 

 

황석영 소설가 프로필

 

 

○ 이름 : 황석영

○ 아명 : 황수영

○ 출생 : 1943년 1월 4일 (81세)

○ 출생지 : 만주국 신경특별시

○ 직업 : 소설가

○ 학력 : 검정고시, 숭실대학교 인문대학(철학/제적),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인도철학/명예학사)

○ 등단 : 입석 부근 (1962)

 

 

대표작

• 객지 (1971)
• 장길산 (1974~1984)
• 오래된 정원 (2000)
• 삼포 가는길 (2000)
• 강남몽 (2010)
• 낯익은 세상 (2011)
• 해질 무렵 (2015)
• 철도원 삼대 (2020)
• 삼국지 1-10 (2003, 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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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1월 4일 만주국 신경특별시 출생으로 8.15 광복 후 귀국했습니다. 해방 후에는 평양에 있다가 1948년 월남하여 서울 영등포구에 정착을 했습니다. 

 

1962년 주먹다짐으로 경복고등학교에서 퇴학을 당했고, 같은 해에 사상계에서 '입석 부근' 이라는 단편 소설로 등단했습니다. 

 

1966년 8월 해병대에 입대하여 베트남 전쟁에 파병되었으며 1969년 제대후 귀국하였습니다.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탑'이 선정되어 본격적인 소설가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 무렵 '황석영'으로 개명을 했습니다.

 

 

1970년 부터 '돌아온 사람', '객지', '삼포 가는 길' 등 사실주의 중.단편을 발표하였고 이때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를 중퇴, 2000년 학교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았습니다. 

 

1974년 7월 부터 한국일보에 대하소설 '장길산'을 연재하기 시작하여 1984년 7월까지 계속되었습니다. 

 

 

1989년 방북하여 귀국하지 못하고 초청작가로 독일에서 정착하게 되었고, 1993년 4월 27일 귀국했을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1988년 3월 김대중 정부 시절 특별사면되어 '객지', '오래된 정원', '무기의 그늘', '손님'등이 출간되었고, 2009년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중앙아시아 순방에 참가했습니다. 

 

 

이후 2009년 6월 7일 한겨례 신문을 통해 이명박 정부 지지를 한 달도 안 되어 철회하였고, 황석영은 "이명박 정부의 내용이라는게 내가 살아왔던 것과 다르지만 남북관계를 변화시키는데 일조하는 역할을 하려고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2012년 문학인생 50주년 축하연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이수호 서울시교육감 후보 지지선언을 하였고, 2019년에는 공지영 등 작가 1276명과 함께 조국 장관 지지성명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