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프로필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보류

5일 국민의 힘에서는 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내정되었던 의사 함익병 씨에 대한 임명을 보류하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국민의 이양수 수석 대변인은 오늘 오후 언론공지에서 "오늘 발표한 공동 선대위원장 내정에 대한 본인의 발언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국민의 납득이 있기까지 의결이 보류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도 "아직 확정해서 임명한 건 아니다" 며 "2014년 발언에 대해 챙겨보지 못했는데, 본인 경위 등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이 있으면 그때"라고 말했습니다. 

 

 

 

 

 함익병 프로필

 

 

• 이름 : 함익병
• 출생 : 1961년 12월 9일 (59세)
• 신체 : 184cm, 85kg
• 출생지 : 대구광역시
• 학력 : 연세대학교 (의학/학사)
• 현직 : 함익병 피부과 클리닉 원장

 

3남 1녀중 셋째로 대구에서 태어났습니다. 마산고등학교 졸업 후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80 학번으로 입학하였습니다. 

 

피부 스케일링이라는 아이템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발했고 현재는 서울의 함익병 피부 클리닉 원장을 지내며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꿈이 정치인이었다고 하는 등 정당활동에 적극적이며, 1995년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하였으나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함 씨에 대한 비난 내용을 살펴보면

 

2014년 3월 월간조선 인터뷰 내용으로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으며 방송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하였습니다. 

 

당시 인터뷰에서 "플라톤도 독재를 주장했다. 독재가 뭐가 나쁘냐, 잘 살 수 있으면 왕정도 상관없다"라고 했으며,

 

그리고 인터뷰에서 "의무 없이 권리만 누리려 한다면 도둑놈 심보" 라며  여성 징병제 문제에 대해서 남성이 군대 복무로 4대 의무를 다하는데 여성은 그렇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주자고 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병역미필인 아들과 딸의 투표를 막았다는 사실을 스스로 밝혔습니다. 이는 성인이 된 자녀들이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것은 현행 헌법에 위반됩니다. 

 

이 밖에도 "중국은 독재지만 민주주의보다 낫다"는 중국 찬양 논란과 "안철수 비하 발언 논란", "반려견 소송사건"과 같은 논란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