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상욱 앵커 프로필, '고마 치아라' 조국 사투리 일본어 관련 사과

 

 

편상욱 앵커 프로필, '고마 치아라' 조국 사투리 일본어 관련 사과

 

2024. 3. 26. SBS 편상욱 앵커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부산 사투리 관련하여 자신이 한 발언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앞서 조국 대표는 21일 부산 서면에서 지지자들을 상대로 연설을 하는 도중 "고향에 오니 마음이 든든하다. 억수로, 억수로 감사하다"며 

 

"이제 조국혁신당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거센 파도가 됐다. 부산 시민 여러분들께서 조금만 힘을 보태주신다면 이 파도는 더욱 거세질것"이라고 했습니다. 

 

지지자들 사이에서 "조국"이라는 연호가 나오가 조 대표는 "제가 고향 부산에 온 만큼 윤석열 대통령에게 부산 사투리로 경고한다. 이제고마 치아라 마!"라고 했습니다. 

 

편상욱 앵커 “조국, ‘고마 치아라’ 일본어냐” 발언, 결국 사과

 

지난 22일 편상욱 앵커는 '뉴스브리핑'에서 조 대표가 외친 "고마 치아라 마!"를 언급하며 패널로 나온 SBS 논설위원에게 "이제 고마 치아라;, '이제' 까지는 알겠는데 '고마 치아라 마!" 이거 일본어인가요"라고 말하고 웃었습니다. 

 

이에 조국 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편상욱 SBS 앵커의 사과를 받고 싶다"고 했고, 

 

26일 편상욱 앵커는 방송을 통해 "가볍게 시작하려고 꺼낸 말이었는데 조 대표와 부산 분들이 들으시기에 불쾌할 수 있었다는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사과드린다"고 했습니다. 

 

 

 

 편상욱 앵커 (기자) 프로필

 

 

○ 이름 : 편상욱

○ 출생 : 1969년 1월 22일 (55세)

○ 출생지 : 충청남도 홍성군

○ 소속 : SBS 보도본부 부국장

○ 학력 :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학(독일어/학사),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국제경영학/석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언론행정대학원(신문방송학/박사 수료)

 

1969년 1월 22일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태어나 북일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학 독일어과를 졸업했습니다. 

 

19994년 YTN 공채 1기로 입사하여 국제부, 사회부, 기동취재부 등에서 기자로 근무하였습니다. 

 

 

1998년 SBS로 이직하여 2000년도에는 '모닝와이드;에서 '편상욱 기자의 경제브리핑'을 진행하였습니다. 

 

2009년 SBS 나이트라인 앵커, 2011년 3월 아침뉴스 '모닝와이드 1. 2부' 진행을 맡았습니다. 

 

 

해외파견 중 차장에서 부장으로 승진하여 2019년 복귀하여 '시사전망대' 패널로 출연하였습니다. 

 

이후 'SBS 나이트라인'과 'SBS 오 뉴스' 진행을 맡았으며, 2022년 2월에는 20대 대선을 앞두고 2차 법정 TV 토론 사회를 맡았습니다. 

 

 

2022년 12월 부국장으로 승진하였고, 2023년 4월 뉴스브리핑 앵커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2024년 3월 22일 조국 조국혁신당의 대표중 특정 대목을 일본어냐고 말해 논란이 되었고, 

 

2024년 3월 26일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의 '여담여담' 코너에서 공개적으로 조국과 부산 사람들에게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