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진 감독 (프로필) / '골때녀' FC 국대패밀리 새 감독카테고리 없음 2022. 4. 28. 00:30
27일 (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시즌2 슈퍼리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개막식을 치렀습니다.
개막식과 함께 'FC국대패밀리' 감독으로 새로 합류한 조재진이 첫 등장했습니다.
방송에 등장한 조재진 감독은
"안녕하세요. 국대패밀리 감독을 맡은 조재인입니다" 라며
"국대 패밀리 시즌1에서 준우승을 했으니까 일단 목표는 크게 잡았다. 우승으로"라고 했습니다.
개막식에 나타난 FC국대 패밀리의 새 감독 조재진의 멋진 모습을 보고 선수들과 다른 감독들은 감탄했으며,
배성재 아나운서는 "왜 이렇게 술렁이냐?"고 했습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003 ~ 2008년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로 활약했다."며
"2010년 아시아에서 가장 섹시한 스포츠 스타 1위"라고 했습니다.
조재진 프로필
- 이름 : 조재진
- 출생 : 1981년 7월 9일 (40세)
- 신체 : 187cm, 78kg
- 배우자 : 김수희 (첼리스트)
- 포지션 : 축구 (스트라이커)
- 학력 : 대신고등학교
- 국가대표 : 38경기 6골 (2003 ~ 2008)
경력
고등학교 졸업 후 2000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선수를 시작했습니다.
2002년 상무에 입대하였고, 당시 헤딩과 포스트 플레이에 특화한 선수였습니다.
2004년 J리그 시미즈 S펄스로 이적했고, 시미즈 시절 통산 101경기 45골을 기록하며 실력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2008년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의 뉴캐슬, 에레디비시의 위트레흐트 등 몇몇 구단의 주목을 받았으나 이적하지 못했고,
일본 시미즈 계약 종료 후 전북에 입단하였습니다.
전북 선수 시절 최강희 감독 아래 정규리그 24경기 8골을 기록했으며,
전북에 15억 원의 이적료를 안겨주며 다시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이적했습니다.
감바 오사카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부상이 점점 악화되어
2010년까지 일본에서의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국내 복귀를 시도하였습니다.
당시 오퍼 금액으로 최소 10억 이상 되어야 한다고 떠벌려 국내 팀들의 외면을 받았으며,
2011년 3월 18일 돌연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은퇴와 관련하여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선수에겐 치명적인 선천성 고관절 이형성을 앓고 있다. 스무두 살 때부터 통증이 시작됐다. " 며
선수 생활 내내 병행한 약물 치료도 한계에 부딪혀 병원에서도 더는 뛸 수 없다고 진단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선천성 고관절 이형성은 태어 날 때부터 고관절이 탈구돼 있는 상태로 무리하게 관절을 쓰다가
뼈가 깎여 골반에 뼛조각이 돌아다니게 되는 병입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8개월 만에
2012년 2월 19일 한 살 연하의 첼리스트 김수희 씨와 결혼을 했습니다.
2014년 2월 농구 선수 현주엽과 배임 혐의로 피소되었으나 9월 무혐의 및 각하 처분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골프 사업가로, 2018년 이후에는 경기도 김포시에서 축구 교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