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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진 프로필, 조국혁신당 입당,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회장사회이슈 2024. 3. 13. 17:45
2024. 3. 11. 조국혁신당은 가수 리아, 이규원 대구지검 부부장 검사, 정산진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회장, 백선희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영상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연구 조교수의 입당식을 진행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입당식에서 "영화와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 왔던 문화인과 교육.저출생 전문가, 그리고 윤석열 검찰정권으로부터 피해를 받은 분들이 합류한다" 며
"조국혁신당의 외연이 이분들과 함께 더 넓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백선희 교수는 사회복지, 윤영상 교수는 대북정책, 이규원 검사는 검찰개혁 분야를 각각 맡을 예정이며,
정상진 회장은 다큐멘터리 '그대가 조국' 배급사인 옛나인필름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정상진 대표 프로필
○ 이름 : 정상진
○ 출생 : 1968년 (56세)
○ 학력 : 중앙대 연극영화과
○ 소속 : 엣나인필름(대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경력
- 엣나인 필름 설립
- 남산자동차극장 개관
- 멀티플렉스 씨너스 개관
-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
- 평창남북영화제 이사
1968년 출생으로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진학하여 연출부로 일했고 촬영 전공 후 연출까지 해보고 싶었으나 시나리오 쓰는데 자신이 없어 다른 길로 나섰다고 합니다.
졸업 후에는 1990년 대 광고 및 홍보대행사 씨에이엔터 대표를 역임하면서 '스톰', '보이런던' 등을 론칭한 경력이 있으며 문득 영화과를 나와 뭐하는 짓인가 싶었다고 합니다.
1996년 독립예술영화를 제작.수입.배급하는 엣나인필름을 설립하였고, '남영동1985', '만신', '우리들' 등 다양한 한국여화의 투자. 배급에 힘써왔습니다.
1998년 남산 자락에 자동차 극장을 열어 2년간 40억원 이상을 벌었고, 2004년에는 멀티플랙스 씨너스 (현 메가박스) 이채. 이수 두 곳의 극장을 열었습니다.
2009년부터는 외화수입을 시작했고, 특히, '아이 킬드 마이 마더(2009), '마미(2014)'등 자비에 돌란 감독의 데뷔작부터 최신작까지 거의 모든 영화를 수입해 국내에 소개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 평창남북영화제 이사, 3회부터 6회까지 DMZ 국제타큐멘터리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을 역임하였고, 2004년에는 인천문화재단에서 일했습니다.
2020년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영화 수입배급사협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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