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권 교수 프로필, 쌤과함께 '레퓨지아 뜻"

 

 

장이권 교수 프로필, 쌤과함께 '레퓨지아 뜻"

 

2024. 3. 10. KBS 1TV '이슈 PICK 쌤과함께' 에서는 '공존 혹은 공명 인간과 푸바오의 레퓨지아'편이 방송됩니다. 

 

장이권 교수와 함게 멸종위기종들이 처한 현실과 멸종을 막을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장 교수는 현재 우리는 여섯 번째 대멸종 시대를 맞이하고 있고, 멸종을 막을 방법으로 기후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서 동식물이 멸종하지 않고 생존을 유지할 수 있는 마지막 서식 '레퓨지아'를 제시했습니다. 

 

'레퓨지아'의 사전적 의미는 빙하기에 동식물이 멸절되었으나 그중 비하의 영향을 받지 않아 원래의 동식물상이 유지되어 있는 산악지역과 같은 장소를 뜻합니다. 

 

동물들의 마지막 피난처 '레퓨지아'에 대해서 수백만년 전 중국 전역과 베트남 등에서 서식하던 대왕판다는 원래 잡식동물이었지만 빙하기에 먹이와 서식지가 급격히 감소하자 대나무를 먹는 초식동물로 변모했고, 

 

‘공존 혹은 공멸’ 인간과 푸바오의 레퓨지아[쌤과 함께]

 

현재 중국 쓰촨성의 서식지로 이주를 하여 멸종을 면하고 오늘까지 생존하고 있으며 대나무 숲이 대왕판다에게는 '레퓨지아'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장 교수는 '레퓨지아'를 찾기 위해서는 개구리와 같은 양서류의 서식지를 보호하는 것이 먼저 중요하다고 설명하였고,  환경변화에 민감한 양서류의 서식지를 보존하고 연구하여 '레퓨지아'를 만들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정이권 교수 프로필

 

 

○ 이름 : 정이권

○ 직업 : 대학교수

○ 소속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교수)

○ 학력 : 서울대학교 (학사), 캔자스대학교 대학원 (박사)

○ 분야 : 행동생태학, 진화생물학, 생물음향학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캔자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에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와 미주리대학교, 서울대학교에서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이화대학교 에코과학부/생명과학전공 교수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홈페이지 에서는 연구관심사는 귀뚜라미, 매미, 개구리 또는 돌고래와 같이 소리를 이용하여 의사소통하는 행동의 진화와 생태이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주제도 청개구리의 행동생태와 보전, 매미의 개체군 다이내믹스와 소리 의사소통 및 제주도의 남방큰돌고래 보존입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이자 '지구사랑탐사대'의 탐험대장이며, 시민과학을 이용한 생태학 연구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해요와 해요', CBS '장이권의 지금, 자연은'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하여 동물세계를 소개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야외생물학자의 우리 땅 생명이야기', '자연덕후, 자연에 빠지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