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2022. 8. 18. 20:33

장예찬 (프로필) / 청년재단 이사장 / 선당후사 뜻은? 란?

8월 18일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힘에는 이준석 전 대표와 친 이준 석계 청년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라며

"이준석 전 대표와 그를 따르는 일군의 청년 스피커들 그리고 집단적인 악플로 위협을 가하는 강성 팬덤 때문에

가려진 다른 수많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라고 했습니다.

장 이사장은 "이 전 대표는 선당 후사를 근본 없는 말이라 비판했지만,

지난해 8월 의원들에게 선당후사를 요구한 당사자가 바로 이 전 대표"라고 지적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선당후사 뜻은 ?

"개인의 안위보다 당을 위해 희생한다" 라는 뜻입니다.

이어 "1년 동안 오직 정권교체를 위해 달리며 청년본부장으로 선거에 참여한 저다.

저의 두에서 훨씬 더 많은 청년들이 울고 웃으며 정권교체를 함께 만들었다."며

"언론의 주목을 받은 이 전 대표나 저 같은 사람은 대선을 통해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잡은 것일 뿐,

이름도 알리지 못하고 헌신한 다른 청년들 앞에서 감히 선당 후사했다고 말할 자격이 없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전 대표의 윤리위 징계 전후 대처, 당과 정부에 대한 일방적 비난은 국정 동력 상실의 주요 원인이 됐다"며

"집권 여당 당대표라는 막중한 자리는 누군가의 자기 정치를 위한 게 아니다. 정권 교체를 위해 헌신한 청년들도

윤석열 정부의 탄생과 성공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우리는 이제 다시금 이 전 대표에게 선당후사를 요청한다"라고 했습니다.

이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비판 성명 관련 페이스북 게시물에

"그렇게 해서 네가 더 잘 살 수 있다면 응원하겠다"라고 했고,

장예찬 이사장은 " 형님, 저도 그렇고 오세훈 시장님이나 홍준표 시장님도 형님이 더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여러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쯤 고민해보면 좋겠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현재 구독자 약 9.4만 명의 보수 유튜버, 시사평론가, 정치인으로 현직 재단법인 청년 재단 이사장입니다.

부산 출생으로 네델란드 마스트리히트 국립음대에서 재즈 드럼을 전공 후 23살에 귀국했습니다

2011년 ~ 2019년까지 묘재라는 필명으로 무협소설, 웹소설 작가로 활동했으며,

각종 라디오와 TV 방송에서 청년 보수 논객이나 시사평론가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초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였고,

20대 대선 과정에서 이준석 전 당대표가 성접대 증거인멸 교사 논란과 관련하여 이준석 대표를 두둔하는 발언을 했지만,

8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대표는 선당후사를 근본 없는 말이라 비판했지만,

지난해 8월 의원들에게 선당후사를 요구한 당사자가 바로 이 전 대표"라며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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