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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프로필, 여당 방통위 상임위원 추천사회이슈 2023. 8. 22. 08:38
방통위 설치법에 의해 상임위원 중 5명 중 위원장을 포함한 2명은 대통령이 지명하고, 나머지 3명 중 1명은 여당, 2명은 야당 교섭 단체가 각각 추천하게 됩니다.
현재 위원장의 경우 이동관 후보 인사청문회 채택이 불발된 상태입니다.
2023. 8. 21. 국회등에 따르면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김효재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후임으로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을 방통위를 추천했습니다.
이진숙 프로필
○ 이름 : 이진숙
○출생 : 1961년 7월 4일 (62세)
○학력 :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학/석사), 존스 홉킨스 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학/석사)
○소속 정당 : 국민의힘
경력
- MBC 보도국 기자
- MBC 보도국 국제부장
- MBC 홍보국장
- MBC 대번인
- MBC 보도본부장
- 대전 MBC 사장
- 국민의힘 선대본부 미디어 감시단장
경상북도 대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고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 후 1년간 영어과 교사로 재직했습니다.
1987년 MBC에 기자로 입사하여 문화부, 사회부, 국제부 등에서 기자 활동을 하였고,
1990 ~ 1991년 걸프전 당시 특별취재반으로 파견되어 전쟁소식을 전달하였고, 2003년 이라크 전쟁에서 미군의 공습을 보도하며
'중동 전문기자',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라고 알려졌습니다.
2005년 국제부장으로 승진, 2006년 워싱턴 특파원, 2010년 MBC 홍보국장, 2012년 MBC 기획홍보본부장 등을 거쳤습니다.
2012년 당시 김재철 MBC 시절 홍보국장과 기획홍보본부장을 했다는 이유로 전 보도국장 문철호와 함께 MBC 기지협회에서 제명되었습니다.
2015년 3월 5일 대전 MBC의 대표이사로 부임하였고,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에는 10명의 해임 협의 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2018년 1월 대전 MBC 대표이사직에서 스스로 사임하였고,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전 대표가 '1호 인재'로 영입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19 방역에 소홀했다며 대통령을 직무유기로 검찰에 고발했으며,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장에 출마하였으나 1차 경선에 컷오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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