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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옥 프로필, 초대 민정비서관 내정, 윤석열 정부사회이슈 2024. 5. 8. 00:46
2024년 5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민정수석실 산하 민정비서관실을 신설하고 신임 비서관에 이동옥 행정안저부 대변인, 신임 공직기강 비서관에 검사 출신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내정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 출범 2년 만에 부활한 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으며 민정수석 산하에 이동옥 내정자가 근무할 민정비서관실이 함께 설치됩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김주현 수석 인선을 발표하며 "민정수석실을 설치하지 않겠다는 기조를 유지해 왔는데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했다"며
"민정 업무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저도 고심을 했고 복원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습니다.
이에 더불어 민주당은 "민정수석실은 검찰, 경찰 등 사정기관을 통제하며 중앙집권적인 대통령제를 강화하는 데 활용돼 왔고 이번에도 그렇게 쓰일 것"이라고 했고,
조국혁신당은 "검찰 사유화를 노린 민정수석실 부활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했습니다.
이동옥 프로필
○ 이름 : 이동옥
○ 출생 : 1970년생
○ 출생지 : 충청북도 제천시
○ 학력 : 고려대학교 정격대학 (경제학/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 엑시터 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 현직 :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
경력
- 제38회 행정고시
- 행전안전부 기획팀장
- 행정안전부 공무원 단체 과장
- 행정안전부 연금복지과장
- 대통령실 행정관 (이명박)
-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정책국장 (박근혜)
- 행정안전부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 (문재인)
- 행정안전부 대변인
- 대통령 비서실 민정비서관 (윤석열)
1970년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출생하여 제천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정격대학 경제학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엑시터 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직하여 행정안전부로 전입한 뒤 행정안전부 기획팀장, 연금복지과장, 교부세과장, 정부혁신기획관, 지방재정정책관 등 을 거쳤습니다.
이명박 정부당 당시 대통령실 행정관, 박근혜 정부 당시에는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정책국장, 문재인 정부 당시에는 행정안전부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을 맡았습니다.
2023년 2월 부터 행안부 대변인을 맡았으며, 2024년 5월 7일 민정수석비서관이 2년 만에 부활하면서 윤석열 정부 초대 민정비서관에 내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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