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김 프로필, '세계테마여행' '카메라 메고 어슬렁, 파키스탄' 사진작가

 

 

알렉스김 프로필, '세계테마여행' '카메라 메고 어슬렁, 파키스탄' 사진작가

 

2024년 7월 15일(월)부터 7월 18일 (목)까지 '세계테마여행' '카메라 메고 어슬렁, 파키스탄' 편에서는 큐레이터 알레스 김 (사진자가)와의 여정이 펼쳐집니다. 

 

15일 (월) <1부, 사진으로 파키스탄을 훔치는 방법>에서는 옛 실크로드의 거점 도시 페샤와르의 목적지로 향하는 길목 탁실라에서 파키스탄에서만 볼 수 있는 예술의 한 분야인 트럭아트를 만납니다. 말과 호랑이, 알록달록 그림 옷에 화려한 패턴의 장신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고대 간다라의 왕구 수도였던 페샤와르에서 오래된 극장을 만나고, 명소 마하바트 칸 모스크를 찾아가는길에 안다샤르 바자르 의 골목에서 삶의 터전과 하나 된 기도공간을 살펴봅니다. 

 

페샤와르 시장 골목에서 양고기 요리인 신와리 카라이를 맛보고, 판다드밸리에서는 빙하와 만년설이 녹아 흐른 강에서 송어를 낚는 청년들을 만납니다.

 

[세계테마기행] 카메라 메고 어슬렁, 파키스탄

 

'세계테마여행' '카메라 메고 어슬렁, 파키스탄' 편은 <1부, 사진으로 파키스탄을 훔치는 방법>, <2부, 칼라시를 아시나요?>, <3부, 훈자 장수마을의 비밀>, <4부, 내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총 4부작으로, 

 

2024년 7월 15일 (월) ~ 18일(목)까지 저녁 8시40분 EBS1에서 방송됩니다. 

 

 

 

 알렉스 김 프로필

 

 

○ 본명 : 김재현

○ 활동명 : 알렉스 김

○ 출생 : 1980년생 

○ 출생지 : 부산광역시

○ 신체 : 175cm

○ 직업 : 사진작가

알렉스김 인스타 바로가기

 

1980년 부산광역시 출생으로 본명은 김재현 입니다. 알렉스 김은 사진작가이자 알피니스트, 태국 레스토랑 셰프 겸 CEO이자 파키스탄 오지 마을 알렉스 초등학교 이사장 등 특이한 이력을 자랑합니다.

 

스무 살때 해난구조요원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무작정 배낭을 메고 해외로 떠났습니다.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무조건 카메라에 담았으며, 아마추어로 사진을 찍기 시작한 지 3년 만에 내셔널지오그래픽 인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11년 산악인 김세준씨기 이끄는 히말라야  라톡 원정대에 사진작가로 참여하였다가 등반대를 돕던 포터 '유숩'을 만나게 되었고 그가 사는 마을 수롱고를 찾았던 알렉스 김은 차가운 교실 바닥에 앉아 더듬더듬 손가락 글씨를 쓰는 아이들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알렉스 김은 '유습'에게 '매달 선생님 월급을 보내줄 테니 학교를 지켜달라'라고 했고 월세방에 살면서 11년 넘게 약속을 지키고 있습니다. 

 

척박한 환경과 가난때문에 배우고 싶어도 못 배우는 아이들을 위해 파키스탄에 알렉스초등학교를 지어 65명의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자선 모임을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현지아이들을 돕기 위해 서울에서 '알렉스 타이 하우스'라는 태국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해외여행과 산악 원정자원봉사를 통해 만난 오지마을 사라들과의 인연을 엮어낸 도서 '아이처럼 행복하라'를 출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