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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희 판사 프로필 '김호중 질책', 영장전담 부장판사사회이슈 2024. 5. 26. 08:56
2024년 5월 24일 법원은 구속 심사를 받은 가수 김호중에게 "똑같은 사람인데 김호중은 처벌받으면 안 되고, 힘없는 막내 매니저는 처벌받아도 괜찮은 것이냐"라고 질책했습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 판사는 김호중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며 이같이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영희 부장판사는 김호중씨가 사고 직 후 소속사의 다른 막내 매니저급 직원에게 수차례 전화하여 허위로 자기 대신 자수해 달라며 매니저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 한 것을 지적했습니다.
당시 막내 매지저 A씨는 "겁이 난다" 며 김호중의 요구를 거절하였고, 이후 김호중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을 입고 경찰에 찾아가 허위 자수를 했습니다.
김호중은 휴대폰 임의제출 요구를 거부하다 아이폰 3대가 압수되었고 비밀번호를 경찰에 사생활을 이유로 알려주지 않고 있으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방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영희 판사 프로필
○ 이름 : 신영희
○ 출생 : 1972년생 (52세)
○ 학력 : 부산대학교 법학과
○ 현직 :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
1972년 출생으로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0년 사법시험(연수원 32기)에 합격하여 창원지방법원 거찰지원판사, 수원지방법원판사, 서울가정법원 판사, 서울중앙지법 판사를 역임하였습니다.
이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거쳤고 현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2024년 3월 13일 지하철 시위 도중 경찰관을 때린 혐의를 받는 전장연에서 활동 중인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바 있으며,
2024년 4월 27일 대법원에 전화해 자신의 사건을 맡은 대법관을 살해하겠다며 협학한 50대 남성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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