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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니어 캘리퍼스 란? / 개구리 소년 사건 흉기?
    사회이슈 2022. 6. 4. 11:03

     

    버니어 캘리퍼스 란?

     

     

    1991년에 발생해 현재까지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는 '개구리 소년 사건'에 대한 새로운 글이 

     

    주장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개구리 소년 사건'은 지난 1991년 3월 26일 대구 달서구 초등학생 5명이 실종된 후 

     

    11년 만인 2002년 9월 26일 집 근처 와룡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입니다. 

     

     

    대구 성서초등학교를 다닌 6명의 아이는 5학년인 조호연의 집 근처에 모여서 놀고 있었는데

     

    세 들어 살던 주민이 시끄럽다고 했고, 아이들은 산으로 갔습니다. 

     

    아이들 증 3학년 김태룡은 멀리 가지 말라는 부모의 말이 생각나서 빠지고 5명만 산으로 올랐습니다. 

     

    아이들의 실종 이후 11년 만인 2002년에 아이들의 유골이 발견되었고, 

     

    어떤 아이는 소매가 강제로 묶여 있었고, 어떤 아이는 머리에 둔기에 의한 손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지난 1일 네이트 커뮤니케이션 판에는 "나는 개구리소년 사건의 흉기를 알고 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피해자의 두개골 손상 흔적 사진을 게제하며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 이 장면을 보는 순간. 어? 버니어 캘리퍼스잖아라고

     

    자동반사적으로 입에서 튀어나왔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전문가들은 번행 도구가 '망치'라고 하는데, 망치로 두개골을 뚫지 않을 정도로

     

    여러 개의 같은 자국을 남길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망치처럼 생겼지만 망치만큼 강하진 않은 도구가 바로 버니어 캘리퍼스"라고 했습니다. 

     

     

     

    작성자는 와룡산 인근 고등학생 일진 무리'가 사건의 진범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으며, 

     

    "아이 다섯을 잔인하게 죽일 정도로 대담한 살인마가 해발 300m 산에 매복하며 아이들을 기다릴 확률은 제로" 라며

     

    "그 지역 고등학생. 지금은 '일진'이라고 불리는 문제 아이들일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본드를 흡입한 환각상태에서 집단으로 달려들어 아이들을 살해한 것이고, 

     

    발만 동동 구르며 형들이 그 짓을 하는 동안 말리지도 못하고 있던 '똘마니' 1학년들이 후처리로 아이들을 매장한 것"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성자는 " 사람 다섯을 죽이고 대충 묻고 갈 전문적인 범죄자 또는 사이코패스가

     

    그 시대 그날 그산에 있었을 확률은 없다"며 "범인은 그 동네 사는 문제아 중. 고등학생 무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버니어 캘리퍼스 란?

     

     

    자와 캘리퍼스를 조합한 것으로 길이나, 높이, 너비 등 기계 류의 혹은

     

    사람의 신체 부위 수치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도구입니다. 

     

    최초로 만든 프랑스의 버니어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으며, 측정 정도는 최고 0.02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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