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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의원 (프로필) / 윤석열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장카테고리 없음 2022. 3. 15. 10:51
2022년 5월 10일은 제20대 대통령 윤석열 당선인 취임식 날입니다.
15일 김은혜 윤석열 당선인 대번인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장은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으로 결정됐다"라고 했습니다.
김은혜 대변인은 "박 전 국회부의장은 워낙 수많은 정치 역정을 거치시면서 대한민국의 정치 지형을 바꾸는데 헌신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정의롭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완성하기 위해서 국정 통합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은 윤석열 정부의 가치와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계신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취임식 준비위원장으로서 윤석열 당선인의 가치와 철학을 국민께 전달드리는데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며
"계파에 휩쓸리지 않는 소신 있는 정치 행보가 정치권에 지금까지 귀감이 되고 있는 것처럼 정직하고 성실한 국민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 국민이 신뢰하는 일 잘하는 정부를 만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누구보다 잘 받들어서 구현해 주실 것이라고 믿고 모셔왔다"라고 했습니다.
박주선 의원 프로필
- 이름 : 박주선
- 출생 : 1949년 7월 23일 (72세)
- 출생지 : 전라남도 보성군
- 학력 : 서울대학교 (법과대/졸업)
- 경력 : 16.18.19.20대 4선 국회의원,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전라남도 보성군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1974년 16회 사법시험에서 수석 합격하여 검사로 근무했습니다.
서울지검 특수부장, 중수부수사기획관 등 영남 출신 대통령들과 검찰 수뇌부 아래에서 요직을 모두 맡았습니다.
'김대중 후보 비자금 사건' 수사유보 건의로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소속 법무비서관으로 근무했고,
1999년 '옷로비 사건'으로 청와대 법무비서관에서 사퇴 후 대검찰청을 떠났습니다.
이후 정계에 진출하여 16대 총선 (전남 보성.화순)에 당선되었고, 17대 총선에는 낙선,
2008년 18대 총선 (광주 동구)에서 당선되었고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는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같은 선거구 출마를 준비하였다가
불법 선거인단 모집 의혹으로 당에서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전국 최저 득표율로 당선되었습니다.
2014년 민주통합당이 민주당을 거쳐 새정치민주엽합되자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였으나 그해 다시 탈당하여 무소속이 되었습니다.
2016년 1월 통합신당의 창당을 추진, 창당 준비위원장으로 있다가 국민의당과 통합을 결정했습니다.
20대 국회에서 바른 미래당으로 옮겨 국회 부의장과 바른미래당 초대 공동대표를 지냈고,
21대 총선에서는 민생당을 창당하였으나 총선에서 참패하게 됩니다.
2021년 12월 5일 윤석열 당선인의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습니다.
1999년 옷로비 사건, 2000년 나라종금 사건, 2004년 현대건설 비자금 사건 등에 구속되었지만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고,
2012년 지역구에서 발생한 '동장 모임' 사건에 구속 되었지만 무죄로 선고되었으며,
구속된 사건과 다른 혐의인 동장들에게 법에 허용하는 선에서 도와달라는 발언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인정되어 8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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