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전 논설위원 프로필, KBS 신임 사장 후보

 

박민 전 논설위원 프로필, KBS 신임 사장 후보

 

2023. 9. 13. KBS 이사회는 여권 추천 이사 단독 표결로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제26대 KBS 사장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습니다. 

 

이사회가 KBS 사장 임명을 제청하는 공문을 인사혁신처로 소부 하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됩니다. 

 

KBS 정상화 적임자로 박민 낙점…"언론 전문가" vs "밀실 인사"

 

정부와 여당은 KBS 정상화에 나설 적임자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시민단체에서는 부적격 인사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박민 전 논설위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 및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서울대 정치학과 동문으로 알려져 있어 낙하산 인사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민 프로필

 

 

○ 이름 : 박민

○ 출생 : 1963년 6월 9일 (60세)

○ 학력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학사)

경력

• 문화일보 입사 (1991년)
• 문화일보 노조위원장
• 문화일보 편집국 사회부 부장
• 서울중앙지방법원 시민사법위원회 위원
• 문화일보 편집국 정치부 부장
• 관훈클럽 편집위원
• 문화일보 편집국 국장
• 문화일보 논설위원

 

부산 가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했습니다. 

 

문화일보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을 거쳤고, 제8대 법조언론인 클럽 회장 (2019~2022), 서울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관악언론인회의 제12대 회장을 맡았습니다. 

 

 

2023. 10. 13. KBS 이사회를 거쳐 공석인 KBS 사장 최종 부호자로 결정되었습니다. 

 

박민 전 논설위원이 KBS 사장이 된다면 20년 만의 외부인사 출신의 KBS 사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