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그너 그룹' 대표 '프리고진' 누구? (러시아 요리사)사회이슈 2023. 6. 25. 00:36
2023. 6. 24(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무장 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인 바그너 그룹이 러시나 남부 로스토프나노두에 이어 남부도시 보로네시를 장악하는 등 북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로네시는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도시입니다.
바그너 그룹의 수장인 프리고진은 24일 텔레그램을 통해서 "대통령이 반역과 관련해서 깊이 착각하고 있다" 며
"우리는 모두 반역자가 아니라 애국자"라고 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싸워왔고 지금도 싸우고 있다" 며 "아무도 대통령이나 연방보안국 등 비슷한 어떤 이들의 요구에 따라 투항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러시아 정부는 반란 혐의로 용병그룹 바그너 그룹의 수장 에브게니 프리고진을 입건하고 체포명령을 했습니다.
예브게니 프리고진 누구? (프로필)
○ 이름 : 예브게니 프리고진
○ 출생 : 1961년 6월 1일 (62세)
○ 출생지 : 소련 러시아 SFSR 레닌그라드 (상트페테르부르크)
○ 국적 : 러시아
○ 현직 : 바그너 그룹 대표
○ 별명 : 푸틴의 요리사, 푸틴의 더러운 칼
러시아의 기업인으로 민간군사기업인 '바그너 그룹'의 설립자 입니다.
'바그너 그룹'은 러시아 푸틴의 용병그룹으로 알려져 있으며, 설립자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입니다.
유년 시절에는 각종 범죄에 연류되어 감옥살이를 했으며, 1998년 사면을 받아 노점에서 핫도그 장사를 시작으로 모스크바 등지에 고급 레스토랑 등을 열었습니다.
이후 우연히 푸틴과 인연이 되어 2033년 부터 푸틴의 생일과 크렘린궁 연회 음식의 케이터링도 맡는 등 '푸틴의 요리사'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2014년에는 특수부대 전역자등을 모아 '바그너그룹'을 창설했으며 러시아의 크림밤도 합병,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참전 등 친 러시아 정권을 돕기 위해 투입되었습니다.
미국은 '바그너그릅'은 전원 5만 명을 보유하고 있고 이중 4만 명이 교도소 수감자였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023. 6. 23. 프리고진은 "2만 5천명의 전투 요원이 이 혼란을 끝내기 위해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반응형'사회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튜버 김채환 프로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내정 (0) 2023.06.30 김영호 교수 프로필, 통일부장관 지명 (0) 2023.06.29 수스 프로필, 박서준과 열애 중? (인스타) (0) 2023.06.21 김수영 대구경찰청장 프로필, 퀴어축제 충돌? (0) 2023.06.18 에이민 프로필, 범죄도시3 초롱이 고규필과 열애 (민수연) (0) 202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