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혁 법무부 감찰관 프로필, 비상계엄 선포 관련 사의 표명

 

류혁 법무부 감찰관 프로필, 비상계엄 선포 관련 사의 표명

 

2024년 12월 4일 새벽 비상계엄 사태에서 류혁 법무부 감찰관이 관련 논의에 참여할 수 없다며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류혁 감찰관은 "비상소집에 응해서 갔더니 회의 내용이 계엄 관련 회의였다" 며 "계엄 관련 회의에는 참석할 수 없고 앞으로 계엄 관련된 지시라면 사직서가 수리 안되더라도 따르지 않겠다고 했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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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았다면 무효이고, 심의를 거쳤다고 해도 헌법을 위반한 것" 이라며 "내란죄에 해당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문단제목

 

 

○ 이름 : 류혁

○ 출생 : 1968년생 (56세)

○ 학력 : 서울대학교 전자공학

○ 소속 : 법무부 (감찰관)

경력

• 제36회 사법시험 (연수원 26기)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 부산지방검찰청 공판부장
• 대검찰청 조직범죄과장
•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2부 부장검사
• 부산고등검찰청 검사
•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지청장
• 법무부 감찰관

 

류혁 감찰관은 1968년 출생으로 서울 선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전자공학을 전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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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공학도로 근무하다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연수원26기)에 합격하여 검사로 임관하였습니다. 

 

 

이후 창원지검, 울신지검, 법무부 국제법무과 검사를 지내다 2005년 다시 삼성전자로 돌아가 법무팀을 맡았고, 다시 1년 만에 검찰로 돌아와 부산지검 강력부장,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지청장을 역임하였습니다. 

 

 

2019년 사직을 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던 중 2020년 7월 법무부 감찰관으로 임용 되었고, 현재까지 법무부 감찰관을 맡고 있으며 임기는 내년 7월 초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