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라셈 프로필 - 여자배구 외국인 용병

드래프트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IBK 기업은행의 레베카 라셈(24)이 한국 여자배구 V리그 첫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7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1-2022 도르람 V리그'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뛰어난 미모로 많은 팬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V리그 현대건설과의 데뷔전에서 16 득점 (공격성공률 27.4%)에 그치며 기대보다는 부진하였고 팀은 패배를 하였습니다. 

 

 

 

레베카 라셈은 V리그 외국인 선수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왔고 할머니가 한국인이라는 신분과 눈부신 외모로 SNS 팔로워 등이 급증하기도 했습니다. 

 

 

드래프트 당시 "할머니가 한국 분이다. 할머니는 미군이였던 할아버지를 만나 미국에 오셨다."며 "항상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이 있었고, 한국을 사랑한다"라고 했습니다. 

 

 

 

 레베카 라셈 프로필

 

 

 

• 이름 : 레베카 라셈
• 출생 : 1997년 6월 23일 (23세)
• 신체 : 191cm
• 국적 : 미국
• 학력 : 덴버 대학교
• 포지션 : 라이트
• 소속 : IBK 기업은행 알토스 (2021 ~ )

 

V리그 외국인 용병 드래프트 당시 전체 6순위로 기업은행에 지명되었습니다. 

 

 

미국 출신인 레베카 라셈은 대학시절 2017년 미국 배구 지도자 협회 선정 중부지역 대학교 올스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대학 졸업 뒤 2019년부터 2년간 이탈리아 2부 리그팀인 푸투라 볼리 조반니 부스토 아르시치오에서 주전 라이트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IBK 기업은행 서남원 감독은 타점이 잡히고 힘이 실리는 공격을 한다며 전체 순위 6순위로 지명했으며 191cm 큰 신장에 근성까지 갖춘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