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프로필, 권익위원장 유력?

 

김홍일 프로필, 권익위원장 유력?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6월 27일 임기 만료입니다. 

 

대통령실은 차기 국민위원장으로 김홍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전 고검장에 대한 검증 작업이 진행 중인 게 맞다"라고 했습니다.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일했던 특수부 검사 출신으로,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정치공작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김홍일 프로필

 

 

○ 이름 : 김홍일

○ 출생 : 1956년 1월 26일 (67세)

○ 학력 : 충남대학교 (법학/학사)

○ 현직 :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 변호사

경력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사법시험(24회) 합격하여 1986년 대구지방검찰청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는 법무연수원 교수,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장, 대검찰청 강력과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3차장검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등을 역임했습니다. 

 

 

 

2007년 서울중앙지검 제3차장 검사 당시 BBK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지휘했으며, 2009 ~ 2010년 대검 중앙수사부장 재작 당시에는 당시 중수 2 부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일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캠프에서 정치공작 진상규면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