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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규 회장 프로필, 배드민턴협회장, 안세영 폭탄 발언사회이슈 2024. 8. 6. 14:57
2024년 8월 5일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간판 스타인 안세영(세계 랭킹 1위)이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폭탄 발언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안세영은 5일 프랑스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9위 허빙자오(9위)를 2-0으로 꺾고 목에 금메달을 걸었습니다.
시상식 이후 안세영은 "당시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했다. 그런데 이를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에 조금 많이 실망했었다.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며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과는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배드민턴만 계속할 수 있다면 어떤 상황이 되든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대표팀에서 떠난다고 올림픽에서 못 뛰게 된다는 건 선수에게 좀 야박하지 않나 싶다. 우리나라 협회는 너무 많은 걸 막고 있으면서도 자유라는 이름으로 많은 방임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며
"금메달이 하나만 나온 걸 좀 돌아봐야할 시점이지 않나 싶다"라고 했습니다.
안세영의 은퇴 암시의 발언이 화제가 되었으며 팬들은 배드민턴협회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택규 회장 프로필
○ 이름 : 김택규
○ 나이 : 58세 (2024년 기준)
소속
-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
- 한빛엔지니어랑(주) 대표
2024년 기준 나이 58세로, 2021년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김택규 회장은 한빛엔지니어링(주) 대표로, 앞서 전 충남배드민턴협회장으로 활동했고 엘리트 체육인이 아닌 동호인 출신입니다.
김 회장의 배드민턴협회 회장 임기는 2025년 초까지 이며, 공식 임기를 시작하는 날 정기총회를 주재하며 국가대표 선발제도 개선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 회장은 "국가대표 선발 과정 등을 철저히 조사 분석해 제도적인 개선을 통한 공정하고 선진화된 운영 방식을 강구하자"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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