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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수 총경 프로필, '마약 수사외압 의혹' 청문회 참석사회이슈 2024. 8. 21. 14:07
2024년 8월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세과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사건과 관련하여 김찬수 전 서울영등포경찰서장이 증인으로 참석했습니다.
김 전 서장 (현 대통령비서실 자치행정비서관실 행정관)은 출석하여 "용산이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내용을 말한 적이 있냐"는 물음에 "사실무근"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백해룡 경정은 "김 전 서장이 통화에서 '용산에서 보고 있다'라고 분명히 말했다" 며 "뜬금없이 사건 수사하다가 용산 얘기를 들었는데 일반적인 얘기냐"라고 했습니다.
앞서 29일 백해룡 경정은 국회 행안위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영등포경찰서장인 김찬수 총경이 "용산에서 사건 내용을 알고 있다.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취지로 말하고 브리핑을 취소하고 외압을 가해졌다고 했으며, 김 전 서장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오찬을 한 후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했습니다.
김찬수 총경 프로필
○ 이름 : 김찬수
○ 출생 : 1975년 (49세)
○ 출생지 : 광주광역시
○ 학력 :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학사)
○ 계급 : 총경
경력
- 제49기 경찰간부후보생
- 광주남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실 행정관
- 경찰청 정보2과 3계장
- 광주경찰청 경무과장
- 제74대 전남완도 경찰서장
- 제79대 서울영등포경찰서장
-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시관실 행정관
1975년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서강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제49기 경찰간부후보생으로 2001년 경위로 임용되면서 경찰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경정 승진 후 광주남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서울경찰청 기동단 4 기동대 부단장,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실, 경찰청 정보 2와 3 계장등에서 근무했고,
총경 승진 후에는 광주경찰청 경무과장, 전남완도 경찰서장,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 정보관리과장.정보분석과장, 서울영등포경찰서장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실에 파견 근무주에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하여 당시 형사과장이었던 백해룡 경정에게 '용산'을 처음 애기한 인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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