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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장 기자 프로필, '사사건건' 앵커, KBS 명예퇴직 퇴사사회이슈 2024. 2. 29. 17:29
KBS의 언론인, 기자, 아나운서 등 87명의 직원들이 KBS 떠나게 됩니다.
앞서 KBS는 수신료 분리징수 여파 등에 따른 '유례없는 재정.경영위기'를 언급하며 15일 부터 26일까지 명예퇴직 접수를 받았습니다.
퇴직자 명단에는 김원장 기자 (사사건건 앵커), 공아영 기자 (전 KBS 기자협회장), 박유한 기자 (전 워싱턴특파원), 정세진 아나운서 (뉴스9 9 앵커)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민 KBS 사장은 "이번 조치 87명의 직원들이 KBS를 자발적으로 떠났지만 향후 인건비 규모를 효율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했습니다.
이번 퇴작자 명단 중 김원장 기자는 '사사건건' 앵커 등으로 활동했으며, KBS에서 가장 많은 약 1만 9640명의 네이버 구독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원장 기자 프로필
○ 이름 : 김원장
○ 출생 : 1971년생 (52세)
○ 학력 :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 소속 : KBS 기자
경력
- KBS 보도국 사회부
- KBS 보도국 경제부
- 1 TV 뉴스토크 앵커
- 1 TV 뉴스집중 앵커
- 1 TV 사사건건 앵커
- KBS 방콕 특파원
1971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3년 미국 국무부 초청연수, 2012년에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 WEAI 연구소에서 공부했습니다.
1995년 KBS 기자로 입사하여 경제부, 사회부, 국제부, 경제팀 차장등을 거쳤습니다.
일상과 관련된 고발 사건 보도로 많은 기자상을 수상했고, 2005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토크'(2014~ 2014), KBS 라디오 '성공예감 김원장입니다', KBS 1TV '4시 뉴스집중'(2016~ 2018), KBS 1TV '사사건건' (2018~ 2020) 등의 진행을 맡았습니다.
봉준호 감독과의 인연으로 영화 '플란다스의개'에서는 기자 오디오 부분에 참여했고, 영화 '괴물'에서는 뉴스 기자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2023년 8월 ~ 2024년 2월까지 KBS 기자로 활동했으며, 같은 해 2월 29일 KBS에 퇴직을 신청하며 KBS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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