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청희 프로필, 민주당 인재영입, 이재명 자상 확인

 

 

2023. 12. 27. 더불어민주당은 국가정보원 출신 박선원씨와 대한의사협회 전 상근 부회장 강청희씨를 인재 영입 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 환영식을 열고 "외교안보와 국민의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흉부전문의 강청희씨에 대해서는 "국민 건강을 지키는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했습니다. 

 

출처 : 유튜브

 

강청희 전 부회장은 "윤석열 정부의 의료정책 후퇴에 맞서 공공의료, 필수의료를 살리는 정책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정치를 결심했다" 며

 

"더불어민주당과 함게 저출생.고령화를 극복할 수 있는 전 국민 돌볼사회 전환과 의료. 복지를 연계한 K돌봄 모델 완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라고 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내경정맥 자상 확인…절대적 안정 필요"

 

한편, 강청희씨는 이재명 대표의 피습과 관련하여 수술 경과 및 건강상태를 발표하며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고 했으며

 

"환자에게서는 피부를 지나 좌측 흉쇄유돌근, 즉 피하지방 및 근육층을 모두 관통해서 내경정맥에 9mm 이상의 깊은 상처, 즉 자상이 확인됐다" 며

 

"일각에서 1cm 열상이라고 보도되고 있는데, 열상은 피부 상처를 말하기 때문에 표현 자체가 맞지 않다"라고 했습니다. 

 

 

 

 강청희 프로필

 

 

○ 이름 : 강청희

○ 출생 : 1964년생 (59세)

○ 학력 :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의학/학사), 대학원 (흉부외과학/석사)

○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경력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강사
• 혜민병원 진료부장, 흉부외과장
• 서울연세의원 원장
• 대한의사협회 총무잇
• 용인 기흥구보건소장
•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 한국보건의료포럼 대표
• 한국공공조직은행 은행장

 

1964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의과대학을 졸업, 대학원에서 흉후외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신촌세브란스 병원, 원주기독병원을 거쳐 2004년 개인 의원을 개원 하였으나 진료과별 영역의 파괴, 왜곡된 의료보험 수가체계에 대한 문제 의식등으로 의사회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4년 박근혜 정부 당시 정부의 잘못된 의료제도 정책을 바로 세우기 위해 개인의원을 폐쇄하고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직을 맡아 의료제도 바로세우기에 전념하였습니다. 

 

 

2015년 메르스 사태에도 대한의사협회 메르스 대책본부장을 맡으며 큰 기여를 했고, 용인 기흥구 보건소장도 역임하였습니다.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한국공공조직은행장 등을 맡았습니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명단에 들지 못했고, 2023년 복당하여 기자회견에서 강남구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