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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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근 (프로필) / 머니투데이 회장 / 50억 클럽?사회이슈 2023. 1. 7. 15:20
대장동 특혜 개발 사건 의혹과 관련하여 정영학 녹취록의 '50억 클럽'에는 고위 법조인인, 박영수 전 특검, 최재경 전 지검장, 김수남 전 검찰총장, 권순일 전 대법관, 곽상도 전 의원등이 있습니다. 이중 유일하게 법조인이 아닌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이 있으며, 김만배는 화천대유 회장으로 대장동 사업을 벌일 당시 머니투데이 부국장급 기자로 재직했습니다. 한 보도에 의하면 홍성근 회장은 지난 2019년 부터 수차례 차용증을 쓰고 돈을 빌리는 방식으로 김만배와 수십억대 돈거래 의혹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뉴스타파에 의하면 김만배 피의자 신문조서를 살펴본 결과, 김만배가 2021년 6월 부터 두차례 홍선근의 두 아들 계좌로 천화동인 1호의 자금 49억원을 보낸 것으로 확인 했습니다. 홍선근의 두 자녀는 담보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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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50억 클럽 명단 공개 - 국민의힘 박영수사회이슈 2021. 10. 6. 14:32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관련 수익을 '화천대유' 로 부터 거액을 받기로 한 '50억 약속 클럽' 명단을 국민의힘 박영수 의원이 공개하며 이들이 '50억 클럽 명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감사에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역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을 근거로, '50억 약속 그룹' 6명은 권순일 전 대법관, 박영수 전 특별검사, 곽상도 의원, 김수남 전 검찰총장,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 홍 모 씨라고 했습니다. 박의원은 이들 모두 곽상도 의원의 아들처럼 화천대유로부터 5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받기로 했다고 했으며, 이어 "50억원은 아니나 성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에게도 로비자금이 뿌려졌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며 "이분들 중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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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50억 약속 그룹' ? - 내부 제보 (고위직 포함)사회이슈 2021. 9. 29. 10:28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과 관련하여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핵심 관계자의 내부 제보가 있다는 소식입니다. 곽상도 의원 아들이 화천 대유로 부터 퇴지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것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천대유 측이 다른 유력 인사들에게도 50억 원씩 챙겨 주려 했다는 '50억 약속 그룹'이 있었다는 내부제보가 있다고 합니다. SBS에 따르면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핵심 관계자가 SBS에 제보를 하였고, 제보한 내용을 살펴보면 화천대유가 사업 추진에 도움을 준 여러 인사들에게 이익 제공을 약속하였고 내부적으로 이를 '50억 약속 그룹'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약속 그룹에 곽상도 의원, 박영수 전 특별검사, 권순일 전 대법관과 이외에도 언론사 고위직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