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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프로필, 경영권 분쟁 패소사회이슈 2024. 1. 4. 14:38
2024. 1. 4. 지난 2년간 지속된 홍원식 남양유업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패소로 마무리되었습니다.
1964년 창립한 남양유업 오너 경영이 2세 경영을 넘지 못하게 되었고, 법원은 남양유업 회장 일가가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에 남양유업 주식을 넘겨줘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대법원 2부 (주심 천대엽 대법관)은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홍원식 회장과 가족을 낸 주식 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승소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판결은 코로나 19가 유행하던 2021년 4월 남양유업의 불가리스가 코로나 19 억제 효과가 있다는 주장을 하였고,
불가리스 사태로 홍원식 회장을 경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하며, 그해 5월 사모펀드 운용사인 한앤컴퍼니(한앤코)에 남양유업 지분을 매각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후 홍원식 회장은 한앤코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였고 이에 한앤코는 홍원식 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 하였습니다.
대법원은 한앤코의 손을 들어 주었고, 홍원식 회장 일가는 보유한 주식 37만 8938주 (총 지분율 52.63%)를 한앤코에 넘겨야 합니다.
홍원식 회장 프로필
○ 이름 : 홍원식
○ 출생 : 1950년생
○ 출생지 : 서울특별시
○ 학력 :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경력
- 남양유업 이사
- 남양유업 부사장
- 남양유업 대표이사 사장
- 남양유업 회장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영의 아들로, 1950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경복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77년 남양유업 이사, 1988년 남양유업 부사장, 1990년 남양유업 대표이사 사장, 2003년 남양유업 회장으로 활동했습니다.
2021년 4월 코로나19 유행하던 중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홍보 논란을 빚었고,
2021년 5월 4일 홍원식 회장은 '불가리스' 사건에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며 자식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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