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 프로필, 전 대검 감찰부장 검찰 특활비 언급

 

 

한동수 프로필, 전 대검 감찰부장 검찰 특활비 언급

 

2024. 1. 21. 오후 10시 ohmyTV '오연오가 묻다'에서는 검찰 특수활동비 (특활비)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이날 출연한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은 "나도 5만 원 현금 다발을 받았다"며 윤석열 검찰총장 당시 총장 명의의 특활비 봉투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한 전 감찰부장은 저서 '검찰의 심장부에서' 검찰 특활비에 대해서 자세히 언급하기도 했으며, 본인 스스로 검찰 특활비를 받았다고 최초 고백한 검찰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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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수 프로필

 

 

○ 이름 : 한동수

○ 출생 : 1966년 8월 24일 (57세)

○ 학력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학사)

○ 소속 : 법무법인 정세 (변호사)

 

경력

• 제 34회 사법시험 (연수원 24기)
• 전주지방법원 판사
•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판사
• 대전지방법원 판사
• 특허법원 판사
• 대법원 재판연구관
•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 대검찰청 감찰부장

 

1966년 8월 24일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제34회 사법시험에 (연수원) 합격하여 1995년부터 판사 생활을 시작 했고, 전주지방법원 판사, 대전지방법원 판사, 특허법원 판사, 인천지방법원부장판사,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쳤습니다. 

 

 

2014년부터 법무법인 율촌의 변호사로 활동하였고, 2019년 10월 문재인 정부에서 조국 법무부장관에 의해 대검찰청 감찰부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검언유착 논란과 관련 감찰을 착수하는 과정에서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과 갈등을 빚기도 했고,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수사 다이 위증 강요가 있었다는 의혹 처리가 감찰부 소관이냐는 문제와 관련해서도 갈등을 빚기도 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정지 사건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2020년 5월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하여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검사 감찰 보고를 덮었다고 진술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 5월 17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공식 취임하면서 같은 해 7월 5일 "임기제 공직자의 임기가 보장돼야 한다는 생각과 권력기관일수록 감찰의 독립성이 더 보장돼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며

 

"다만 공직자로서 제대로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하면서 새 술을 새 부대에 담겠다는 강력한 의지에 잠시 뒤로 물러서 볼 뿐"이라며 사사표를 내고 법무법인 정세 (변호사)에 합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