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명호 (프로필) / 전 국정원 원장 / 징역2년 확정

 

추명호 (프로필) / 전 국정원 원장 / 징역2년 확정

 

추명호 전 국가정보원 국익정보원장이 이명박. 박근혜 정부 당시 이석수 전 감찰관 등을 불법 사찰한 혐의에 대해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었습니다. 

 

 

2023년 1월 1일 대법원 1부 (주심 오경미 대법관)은 국정원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추 전장관 상고심에서 징역 2년에 자격정지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추명호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 당시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의 지시에 따라 이석수 당시 대통령직속 특별감찰관과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을 불법사찰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정치공작에 관여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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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명호 프로필

 

 

• 이름 : 추명호
• 출생 : 1962년생
• 학력 : 육군사관학교 41기 

 

육군사관학교 41기 (85년 임관) 현역 신분으로 국정원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명박 정부 국정원 국익전략실 근무 당시 '박원순 제압문건'의 하나인 반값 등록금 여론 공세에 관한 '좌파의 등록금 주장 허구성 전파로 파상공세 차단' 문건의 작성자 중 한명입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와 관련 군내 사조직인 알자회의 일원으로 알려졌으며,

 

 

박근혜 정부 당시 최순실 국정농단에 관한 첩보 179건을 수집하고 국정원장에게 보고하는 대신 우병우.안병근에게 직보 사건을 은폐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우병우의 지시로 이석수 특별감찰관 사찰, 우리은행 은행장 외 문체부 간부 등 민간인과 공무원에 대한 불법사찰 정보를 수집해 우병우 수석에게 직보한 혐의로

 

2023년 1월 1일 징역 2년에 자격정지 2년의 유죄가 확정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