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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PD 프로필, 시청자미디어재단 신임 이사장 임명, 전 선거방송심의위원사회이슈 2024. 8. 5. 15:57
2024년 8월 2일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코바코) 사장에 민영삼 전 국민의힘 특벼보좌관을,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에 최철호 전 선거방송심의위원을 임명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일 "이진숙 위원장이 오늘 오전 최철호 이사장 임명안을 재가 했다"라고 했으며 ,
최철호 이사장은 "국민 미디어 교육과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하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아직 대중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 라며
"보다 많은 분들이 재단의 활동과 그 역할을 인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최철호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8월 1일 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 3년간입니다.
최철호 PD 프로필
○ 이름 : 최철호
○ 현직 :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경력
- KBS PD (추적 60분)
- KBS 정책기획본부 기획.예산국장
- KBS 콘텐츠 제작본부 외주 국장
- 공정언론국민연대 공동대표
- 22대 총선 선거방송심의위원
1990년 KBS 공채로 입사하여 KBS 간판 시사 고발 프로그램인 '추적 60분'을 제작하였고, '뉴스비전 동서남북', '세계는 지금'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 PD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KBS 정책기획본부 기획.예산국장, KBS 콘텐츠 제작 본부외 국장, 외주제작국장 및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2014년 KBS N 대표로 활동하면서 KBS 드라마, KBS N 스포츠, KBS N 라이프 등의 채널을 운영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노무현 정부 당시에는 노조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면서 정연주 당시 KBS 사장에게 반기를 들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에는 2021년 9월 '친정권' 성향 사측을 견제. 감시하기 위해 'KBS 직원연대'란 단체를 만들었고, 2022년 4월 현직 PD 신분으로 국회 언론. 미디어 제도개선특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2020년 변호사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분당 백궁 파크뷰 의혹'을 취재하면서 김병량 당시 성남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검사라고 속여 취재한 두 사람은 공무원 사칭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이재명 대표는 벌금 150만 원, 최철호는 선고유예를 각각 확정받기도 했습니다.
2023년 KBS를 퇴사하여 보수시민단체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연)'에서 상임운영위원장을 맡았으며, 선거방송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며 2024년 4월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다룬 MBC '스트레이트'에 법정제제 중 수위 가장 높은 '관계자 징계'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2024년 8월 1일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에 임명되었으며,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미디어 교육과 미디어 체험 기회 확대 등을 통한 시청자의 방송 참여와 권익 증진을 위해 설립된 방통위 산하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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