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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교수 프로필, 개혁신당 비례 대표 1번사회이슈 2024. 3. 21. 08:29
2024. 3. 20. 개혁신당은 제22대 총선과 관련하여 비례 대표 명단 1번에 이주영 전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 2번에 천하람 전 최고위원을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개혁신당은 10여 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했으며, 3번에는 문지숙 차의과대 바이오공학과 교수, 4번은 전남대 총학생회장 출신 곽대중 대변인, 5번은 이재인 천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등 순서입니다.
> > 개혁신당 비례대표 명단, 순번 <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소아과 기피와 의료대란 해소를 위해 끝까지 현장을 지킨 1982년생 이 교수를 내정했다" 며
"전략적 판단으로 개혁 성향의 소신 있는 정치를 해온 1986년생 변호사 천 전 최고위원을 확정했다"고 했습니다.
이주영 교수 프로필
○ 이름 : 이주영
○ 출생 : 1982년생 (43세)
○ 학력 :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울산대학교 대학원 석사
경력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 소아응급의학 세부 전문의
-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 교수
1982년생으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울산대학교 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원래는 법대 지망생이었으나 의대에 먼저 들어간 뒤 사법고시에 합격하면 더욱 독보적인 법조인이 될수 있다는 아버지의 조언에 따라 의대로 진학했다가 천직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 문을 연 국내 1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10년 가까이 근무해온 소아응급의료 전문가이며,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감소에 따라 센터의 업무량이 늘로, 법적 처벌 위험이 커지면서 2024년 2월 초 병원을 사직했습니다.
그는 2023년 11월 자신이 겪은 경험을 에세이 '우리는 다시 먼바다로 나갈수 있을까'를 펴냈으며,
책에서 이주영 교수는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된 것에 대해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아픈 아이들을 위해 공부하고 고민하고 치료하는 일이, 그래서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는 일이 진심으로 좋아졌기 때문"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귀한 존재들에게 건강고 생명을 선물하는 일이고 세사에서 우리만 할 수 있는 유일 한 일"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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