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기 프로필, 대전시당 대변인 (녹색정의당)

 

 

 

신민기 프로필, 대전시당 대변인 (녹색정의당)

 

2024. 2. 16. 과학기술원 (KAIST:카이스트) 졸업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축사를 하던 중 졸업생이자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신민기 대변인이 항의를 하다 경호원들에 의해 강제로 퇴장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축사에 참석한 윤대통령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십시오.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제가 여러분의 손을 굳게 잡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순가 참석한 좌석에서 소리가 났습니다. 

 

윤 대통령에 고함친 카이스트 졸업생 현직 정의당 대변인

 

졸업복을 입은 신민기 대변인은 < 부가감세 중단하고, R&D 예산 복원하라 >라는 플랜 카드를 들고 "R&D 예산 복원하십시오. 생색내지 말고 R&D 예산"라고 외쳤습니다. 

 

 

인근에 있던 대통령 경호원들은 신민기 대변인의 입을 막고 여러 명이 달려들어 행사장 밖으로 끌고 나갔습니다. 

 

녹색정의당은 해당 사건에 비판 논평을 내며 끌려나간 졸업생이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신민기 대변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참석한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 소란이 있었다" 며

 

"대통령 경호처는 경호구역 내에서의 경호 안전 확보 및 행사장 질서 확립을 위해 소란 행위를 분리 조치했다"라고 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은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은 사과하십시오" 라며 동영상을 업로드 했으며, 

 

 

 

전용기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실이 결국 선을 넘었다" 라며 "이제는 국민까지 무력으로 탄압하고 나섰다. 서울의 봄 현대판을 보는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신민기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은 한국과학기술원 졸업생으로, 카이스트 대학원 기계자동차공학 석사 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