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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전공의 프로필, 비대위원장 윤대통령 면담사회이슈 2024. 4. 4. 17:27
2024. 4. 4.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내부 공지를 통해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다"라고 밝히고
"현사태는 대통령의 의지로 시작된 것으로 생각한다" 며 "이번 만남은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라 4월 10일 총선 전에 한 번쯤 전공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해결을 시도해 볼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2월 20일 성명서 및 요구안의 기조에서 달라진 점은 없다. 총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최종 결정은 전체 투표로 진행하겠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은 전공의 대표, 2030 의사들의 입장이 어떤 건지 기본적으로 잘 들어보겠다. 경청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전협은 정부에 '필수의료 패키지와 의대 2000명 증원 전면 백지화', '부당한 명령 전면 철회 및 사과' 등 총 7가지 요구안을 제안한바 있습니다.
박단 전공의 프로필
○ 이름 : 박단
○ 출생지 : 경북 포항
○ 학력 :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 전공,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전공
○ 소속 : 세브란스 병원 응급의학과, 대한전공의협회회 회장
경력
- 국경없는 의사회 F2F Campaigner
- 의학전문대학운 학생협회 회장
- 제주교도소 공중보건의
- 서울역 노숙인 무료 진료서 공중보건의
-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경북 포항 출신으로 포항제철고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전공했습니다.
2014년 대한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회장을 역임하고 공중보건의사를 거쳐 세브란스 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로 일하고 있습니다.
2023년 제27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선거에 단독 출마하여 회장에 당선되었고 취임사에서 대전협의 목적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권익보호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2024. 2. 15. 수련중인 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응급실을 떠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간 생사의 경계에 놓인 환자를 살려 기쁨과 안도를 느낀 적도 많았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병원에서 근무했던 지난 3년은 인생에서 가장 우울하고 불행한 시기여였다" 며
"죽음을 마주하며 쌓여가는 우울감, 의료소송에 대한 두려움, 주80시간의 과도한 근무시간과 최저시급 수준의 낮은 임금 등을 더 이상 감내하지 못하겠다"라고 했습니다.
박단 대전협 회장은 현재 세브란스병원에서 응급의학과 3년차 수련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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