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경 공익제보자 프로필, 김영선 회계 책임자, 국정감사 증인

 

강혜경 공익제보자 프로필, 김영선 회계 책임자, 국정감사 증인

 

2024년 10월 7일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등과 관련하여 야권은 집중적인 공격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6일(일) 구독자 100만 명의 유튜브 채널 '스픽스'에는 공천개입 의혹을 제보한 강혜경 씨가 직접 출연하여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정황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단독]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연구소, 선거 때 불법 여론조사

 

최근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명태균씨와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되기도 했으며,

 

공익제보자인 강혜경씨는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되어 있어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공익제보자 강혜경 프로필 누구?

 

< 유튜브 인터뷰 영상 바로가기 >

 

MBC 보도에서는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씨가 2022년 6월 보궐 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와 통화한 음성녹음을 여러 번 들려줬다고 했습니다. 

 

공익제보자 강혜경씨는 명태균 대표의 회사인 미래한국연소 직원이었고, 2022년 창원 의창 보궐선거 당시 김영선 전의원의 회계 책임자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제보자 강씨는 유튜브 채널 '스픽스'에 출연하여 윤석열 대통령의 여론조사 비용의 대가가 김영선 전 의원 재보궐 공천이라고 주장하였고, 

 

"대선조사할때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면밀 조사를 해서 3000개 샘플에서 5000개 샘플로 조사를 해서 매일매일 윤석열 대통령 쪽에 보고를 한다고 명태균 대표가 저한테 전화를 했다" 며 

 

"돈 받아 올게 (라며) 3월 20일 경에 내역서 만든 거 가지고 서울로 올라가셨는데 금액이 3억 6000만 원 정도 된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청구서는 지금도 갖고 있다" 며 "돈은 못 받아왔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