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프로필, 이재명 선대위 합류, 전 법무부장관

 

강금실 프로필, 이재명 선대위 합류, 전 법무부장관

 

노무현 정부 시절 최초의 여성 법무부 장관으로 발탁된 강금실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합니다. 

 

이재명 캠프는 앞서 보수 책사로 꼽히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상임선대위원장에 임명한바 있습니다. 

 

[단독]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이재명 선대위 총괄 선대위원장 맡기로" | JTBC 뉴스

 

강금실 전 장관은 2022년 대선 경선당시에도 이재명 후보 후원회 회장을 맡은 바 있으며, 당시 캠프에서는 "이재명 후보와 강금실 전 장관은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우리 사회의 약자와 수수자의 권익 보호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삶의 궤적이 닮아 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강금실 프로필

 

 

● 이름 : 강금실

● 출생 : 1957년 2월 12일 (68세)

● 출생지 : 제주도 북제주군

● 학력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법학/학사), 가토릭대학교 생명대학원(생명문화학/석사)

● 소속 정당 : 무소속

● 현직 : 법무법인 원 구성원변호사, 경기도 기후대사,

 

경력

• 23회 사법시험 (연수원 13기)
•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
• 서울고등법원 판사
• 제55대 법무부장관(참여정부)
•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 법무법인 원 고문변호사
• 제4대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 경기도 기후대사

 

1957년 2월 12일 제주도 북제주군 출생으로 숙명여자대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가톨릭 대학교 생명대학원 샘명문화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81년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복을 입었고, 1990년 여성 최초로 형사 단독판사가 되었습니다. 

 

1984년 서울대 캠퍼스 커플이던 출판인 김태경과 결혼하였고, 1988년 김태경이 자본론을 출판해 구속되자 현직 판사 신분으로 검찰에 부당함을 호소하는 의견서를 내기도 했습니다. 

 

 

1988년 2차 사법파동을 계기로 하여 개혁 성향 법조인 모이인 우리법연구회 창립을 주도하였고, 1993년 3차 사법 파동을 이끌며 김덕주 전 대법원장의 퇴진을 이끌어 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마지막으로 판사에서 물러나 1996년 부터 변호사 생활을 시작하였고,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부회장으로 활동했습니다. 

 

 

2003년 참여정부에서 헌정 사상 최연소 여성 법무부장관으로 임명되었고,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강금실을 천거한 사람은 문재인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습니다. 

 

 

문재인은 강금실을 환경부장관이나 보건복지부장관으로 임명할 것을 제안하였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검찰 개혁에 대한 의지와 여성이 임명되는 영역이 특정 부처에 국한되어야 하냐는 고정관념 타파를 이유로 임명을 강행하였습니다. 

 

 

2006년 여당인 열린우리당 입당하여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에 출마하였으나 실패하였고,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2017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는 안희정을 지지하였고, 2021년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는 이재명 후보 후원회장을 맡았습니다. 

 

2025년 4우러 29일 이재명 선대위 총괄 선거대핵위원회에 합류하였습니다.